러 크렘린, 트럼프 최후통첩에 "심각"…우크라와 3차 협상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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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보낸 최후통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우크라이나와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필요하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에 관한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50일 내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 및 러시아산 원유·원자재 구매국에 100% 수준의 '혹독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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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나토 우크라 무기 지원에 "평화 아닌 전쟁 계속 신호"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러시아 크렘린(대통령궁)은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보낸 최후통첩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 우크라이나와 협상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타스·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대통령의 발언은 매우 심각하다. 미국에서 나온 발언을 분석할 시간이 분명 필요하다"고 말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필요하다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이 한 말에 관한 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50일 내 우크라이나와 휴전을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 및 러시아산 원유·원자재 구매국에 100% 수준의 '혹독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의 새로운 무기 공급을 평화가 아니라 전쟁을 계속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협상) 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러시아·우크라이나 3차 직접 협상 시기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5~6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1, 2차 직접 협상을 진행했지만 포로 교환 외에는 별다른 합의를 보지 못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국방장관 교체에 관해선 향후 협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현재로선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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