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행복 도시’ 나주시, 생애주기별 정책 만족도 ↑
‘워라밸’ 추구…MZ 맞춤형 시책 ‘눈길’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민선 8기 3년 동안 출생, 교육, 취·창업, 주거, 결혼, 육아, 여가·문화 등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청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창업 분야에서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청년 근속장려금,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 핵심 사업들이 목표 달성률 100%를 기록했다.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를 통한 우수기업 유치,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협업한 창업 공간 지원 등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도 구축 중이다.
주거 정책에서는 전국 최초로 ‘보증금 0원 임대주택’ 135호를 공급해 주목을 받았다.
매달 20만원씩 12개월간 지원하는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 36개월 동안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10만원을 매칭해 지원하는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 등도 인기다.
청년 부부에게는 결혼축하금 200만원과 함께 ‘공공 작은 결혼식’ 및 500만원 상당의 결혼 비용을 지원한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해 출산·육아 분야에서는 소득·거주 기준을 폐지하고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 1천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 중이다.
출생기본수당은 18세까지 월 20만원씩 총 4천320만원이 지급된다. 맞벌이 가정을 위한 ‘365일 시간제 보육실’도 전남 최초로 운영 중이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교육·복지 정책으로는 초·중·고교 입학지원금과 교복비, 방과후 학습비 지원, 대학생 학자금 지원, 면접정장 대여, 증명사진 촬영 등 ‘나주형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 결과 2023년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8.1%, 2024년에는 전년 대비 7.2% 증가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청년들을 위한 여가·문화·체육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청년문화복지카드, ‘나주愛배움바우처’ 등을 통해 자기계발 기회를 넓혔고, 나주종합스포츠파크 국민체육센터에는 실내 수영장과 스쿼시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마련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준공 예정인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는 수영장과 청소년문화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며, 영산강 자전거길은 전국 라이더들이 찾는 나주의 자랑이기도 하다.
또한 나주문화예술회관 등에서는 연중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년들이 찾아오는 나주’, ‘청년 행복 도시 나주’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 속에서 생활하면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 매력도시 나주’를 만들어 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정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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