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일본오픈 가볍게 16강···김가은과 집안 대결 승리하면 8강서 ‘라이벌’ 천위페이 맞불 유력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3·삼성생명)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일본오픈(슈퍼 750) 첫 판을 무난히 승리했다.
안세영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단식 32강전에서 랭킹 10위 태국의 라차녹 인타논에 2-0(21-14 21-11)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경기 전까지 상대전적 10승1패로 절대 우위를 보인 인타논을 맞아 38분 만에 가볍게 제압했다. 1게임 4-4로 맞선 안세영은 내리 7점을 연속 득점하며 인타논의 기를 꺾은 끝에 가볍게 세트를 따냈다. 2게임에서도 역시 4-4에서 코트 구석을 꽂는 날카로운 샷으로 연속 3득점한 뒤 7-4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하며 연속 7점을 따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안세영은 16강에서 소속팀 선배 김가은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김가은은 이날 일본의 스기야마 가오루를 2-1(21-14 17-21 21-12)로 물리쳤다.
안세영은 지난달 인도네시아오픈에서 김가은과 16강에서 맞붙어 승리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다시 절친 선배와 만나게 됐다.
김가은을 꺾으면 숙명의 라이벌인 중국 천위페이(5위)와 만날 가능성이 높다. 천위페이는 이날 32강전에서 랭킹 43위 우크라이나의 폴리바 부로바를 2-0(21-11 21-11)로 가볍게 제압했다. 천위페이의 16강 상대는 캐나다 미셸 리(17위)인데, 상대전적에서 11승1패로 절대 우위에 있다.

안세영은 지난 5월 싱가포르오픈 8강전에서 천위페이에 0-2(13-21 16-21)로 패해 올해 국제대회에서 전승 행진을 달리다 첫 패를 맛봤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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