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과 더불어 ‘韓 축구 미래’ 김민수, 바르사 ‘레전드’ 피케 품으로 향한다…1년 임대

이종관 기자 2025. 7. 1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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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의 양민혁과 더불어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김민수가 1년 임대를 떠난다.

라리가 하이퍼모션(2부 리그)의 FC 안도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이 지로나의 김민수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구단 소속으로 뛰게 되며, 오늘 오후 이바이 고메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첫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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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C 안도라

[포포투=이종관]


토트넘 훗스퍼의 양민혁과 더불어 한국 축구의 미래로 꼽히는 김민수가 1년 임대를 떠난다.


라리가 하이퍼모션(2부 리그)의 FC 안도라는 1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이 지로나의 김민수와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구단 소속으로 뛰게 되며, 오늘 오후 이바이 고메스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첫 프리시즌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2006년생의 김민수는 토트넘의 양민혁, 브라이튼의 윤도영과 함께 향후 한국 축구를 이끌어갈 재능으로 꼽히는 자원이다. 중앙,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인 그는 지난 2022년에 지로나 U-19 팀 소속으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곧바로 B팀으로 콜업됐고, 지로나 아카데미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지로나

얼마 안 가 1군 합류까지 성공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프리시즌 명단에 포함된 그는 4부 리그 팀인 울로트와의 경기에서 동점골을 터뜨리며 1군에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1군 공식전을 치르지는 못했으나 B팀으로 내려가 꾸준하게 경기를 소화하며 스페인 무대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1군 데뷔에 성공한 것은 올 시즌이었다. 지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라리가 데뷔전을 가졌다. 그리고 공식전 6경기를 소화하며 ‘빅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 활약은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제라르드 피케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현재 피케는 라리가 하이퍼모션으로 승격된 안도라의 구단주직을 수행하고 있다. 지로나 소식에 정통한 닐 솔라 기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김민수가 FC 안도라로 임대를 떠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부 사항을 조율해야 하지만, 김민수의 안도라 임대는 마무리 단계다. 피케가 그의 영입을 원했다. 다른 선택지도 있었지만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과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 안도라행이 결정됐다”라고 덧붙였다.


하루 만에 안도라 측의 공식 발표까지 나왔다. 안도라는 “김민수의 합류를 환영한다. 그의 성공은 우리의 성공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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