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맨유’ 후 ‘라이벌’ 팀 이적→핵심 FW로 등극…4년 재계약

이종관 기자 2025. 7. 1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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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제임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리즈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제임스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리즈로 돌아온 제임스.

리즈는 "구단의 모든 구성원은 제임스의 재계약을 축하하며, 그가 PL 무대에서 구단을 대표하여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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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즈 유나이티드

[포포투=이종관]


다니엘 제임스가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리즈는 1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제임스가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1997년생, 웨일스 국적의 공격수 제임스가 리즈에 입단한 것은 지난 2021년이었다. 스완지 시티 유스 출신으로 성장해 약 3년간 프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그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고 데뷔 시즌부터 46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올리며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그러나 그것이 전부였다. 2년 차였던 2020-21시즌, 경기력과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 모두 떨어지며 경쟁력을 잃었다. 또한 파쿤도 펠리스트리, 아마드 디알로 등 새로운 ‘유망주’들이 영입되며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결국 2년 만에 맨유를 떠나 리즈로 향했다. 이적과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그는 35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올리며 나름대로 준수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 또한 리즈가 챔피언십(2부 리그)으로 강등된 2022-23시즌엔 풀럼으로 임대되며 프리미어리그(PL)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갔다.


임대 생활을 마치고 리즈로 돌아온 제임스. 수많은 PL 구단들의 제안이 있었으나 모두 거절하고 리즈에 잔류했다. 그리고 지난 2023-24시즌, 46경기에 나서 13골 8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기도 했다.


올 시즌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팀 내 입지를 굳건하게 다진 그는 올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2골 9도움을 올리며 승격 일동공신 역할을 해냈다. 동시에 리즈와의 동행을 이어나가게 됐다. 리즈는 “구단의 모든 구성원은 제임스의 재계약을 축하하며, 그가 PL 무대에서 구단을 대표하여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리즈 유나이티드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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