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신재경,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시즌 첫 3관왕

신재경(평택시청)이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역도경기대회서 시즌 첫 3관왕을 달성하며 부활을 알렸다.
신재경은 15일 전남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일반부 49㎏급 인상 경기서 77㎏을 들어 올려 김은영(73㎏·경남도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용상 경기서 97㎏을 들며 김은영(96㎏)을 따돌린 신재경은 합계서도 174㎏를 기록하며 김은영(169㎏)을 제치고 우승,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
신재경은 2023년 전국체육대회 3년 연속 3관왕, 지난해 5년 연속 국가대표 선발 등 여자 49㎏급 간판으로서 활약을 이어오다 지난해 전국체전을 한 달 앞두고 갑작스럽게 허리 부상을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이번 대회서 올해 첫 3관왕을 달성한 신재경은 "부상 이후 경기력이 많이 떨어졌었는데, 현재 많이 호전된 상태다"라며 "만족스러운 기록은 아니지만,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올해 전국체전에서 3관왕을 달성해 원래의 자리를 탈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손아영(평택시청)은 여일반부 55㎏급 인상서 79㎏을 들며 유수빈(78㎏·경남도청)과 장은비(77㎏·공주시청)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뒤 용상(97㎏)과 합계(176㎏)서 각각 준우승했다.
이밖에 김용호(포천시청)는 남일반부 61㎏급 인상서 114㎏으로, 용상서 140㎏으로, 합계서 254㎏으로 모두 준우승했다.
또 정현목(수원시청)은 남일반부 67㎏급 인상(117㎏)·용상(156㎏)·합계(273㎏)서, 김승환(평택시청)은 남일반부 61㎏급 인상(110㎏)·용상(138㎏)·합계(248㎏)서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이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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