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에 더위 ‘싹’ 물 폭탄 받으세요

김동주 2025. 7. 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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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 여름 콘텐츠 가동

불볕더위를 날릴 시원한 콘텐츠가 절실한 요즘,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과 물놀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며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어트랙션은 ‘자이언트 스플래쉬’(사진)다. 롤러코스터와 후룸라이드를 결합한 독특한 형식으로, 국내에서 처음 도입됐다. 44.6m 높이에서 시속 100km로 하강해 약 2000t의 물이 담긴 수로로 곧장 뛰어드는 구조다. 낙하 순간 튀어 오르는 거대한 물보라에 전신이 흠뻑 젖는 짜릿한 경험이 가능하다. 지난 주말 인기 어트랙션 ‘톱 3’에 들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오거스후룸’ 역시 대표적인 워터 콘텐츠다. 427m 길이의 수로를 따라 보트를 타고 유유히 이동하다가, 두 차례 낙하 구간을 지나며 반전의 재미를 더한다. 첫 낙하는 5m 높이에서 시원한 물보라를 맞고, 19m 높이의 두 번째 낙하에서는 물 폭탄 수준의 물줄기가 쏟아진다. 두 번째 낙하 직전 펼쳐지는 기장 앞바다의 풍경도 인상적이다.

공연도 보고 물총 놀이도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공연도 8월까지 열린다. 롯데월드 부산은 신규 스테이지 공연 ‘초록이의 워터 댄스 파티’를 오픈했다. 롯데월드의 개구쟁이 캐릭터 초록이가 DJ로 변신해 20명의 댄서와 함께 15분간 무대를 가득 채운다.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워터 댄스 파티는 무대 앞 에어바운스 풀장 ‘워터그라운드’를 즐기며 공연을 볼 수 있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댄서들과 관객이 함께 즐기는 물총놀이다.

이 외에도 물놀이 이벤트가 곳곳에서 이어진다. 거리공연 형식의 ‘워터팡팡’에서도 물총놀이를 즐길 수 있고, 물을 뿌리며 행진하는 ‘쿨링 퍼레이드’는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인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관계자는 “여름철 한정으로만 운영되는 체험형 콘텐츠가 많아, 지금이 가장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시기”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