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의료 공백, 대책 마련”... 대한의사협회 "적극 협력"

박화선 기자 2025. 7. 1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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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의대생의 대학 복귀와 관련 지역·필수·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면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의대생의 복귀에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교육 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조속한 의료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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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조속 정상화’ 공감... “올바른 정책·제도 마련 협력하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의대생의 대학 복귀와 관련 지역·필수·응급의료 공백에 대한 면밀한 보완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국무회의에서 의대생의 복귀에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교육 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취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대생 여러분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좀 더 깊이 생각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누구의 탓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사회에 대화가 많이 부족하다. 당국도 의료인들과 소통을 긴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재명 대통령의 주문에 “조속한 의료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특히 “의료 사태의 긴 터널 속에서 묵묵히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국민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치열한 고민과 갈등을 겪어야 했던 의대생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무너진 교육 현장을 복구하고자 고군분투하신 전국 의대 학장님들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의협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 올바른 정책·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료 정상화는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무엇이 정말 필요한 정책인가를 서로 논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가 의견이 존중되는 환경, 생명을 살리는 데 주저 없이 달려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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