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대한중석 산화텅스텐 이르면 2027년 생산 전망

신관호 기자 2025. 7. 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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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기업 알몬티대한중석(알몬티)의 산화텅스텐 국내 생산이 이르면 2027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명서 영월군수는 "상동광산은 단순하게 기업의 텅스텐 생산과 매출 기록을 이어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를 통해 영월지역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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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7년 1월 국내생산·내수공급 예상 '연 4000톤'
올 8월 선광장 준공…내년 1월 텅스텐 정광 생산·수출 예상
알몬티대한중석.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기업 알몬티대한중석(알몬티)의 산화텅스텐 국내 생산이 이르면 2027년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이 같은 상동광산의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변화가 생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5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폐광지역 중 한 곳인 영월군은 최근 알몬티가 개발하는 상동광산 텅스텐을 비롯한 핵심광물을 지역의 새로운 산업 비전으로 내놨다. 수십 년간 채굴이 가능한 규모인 5000만 톤 이상의 텅스텐이 상동광산에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하면서다.

이런 가운데 군은 알몬티의 텅스텐 생산 사업이 조만간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알몬티가 올 8월 상동읍 선광장 준공과 시운전을, 내년 1월 텅스텐 정광 생산과 수출 사업을 각각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했다.

강원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이뿐만이 아니다. 군은 이런 단계별 사업을 거쳐 이르면 2027년 1월 알몬티의 산화텅스텐 국내 생산과 내수 공급도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한다. 군은 그 산화텅스텐의 규모를 연간 4000톤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광산개발 계획이 알려지며 지역경제 변화도 기대된다. 특히 산화텅스텐은 기화 등을 거치면 육불화텅스텐이 된다. 이는 반도체 제조공정 중 금속배선 공정에 필요한 소재다. 그 만큼 광산개발이 지역 산업지도에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관측된다.

이와 관련해 최명서 영월군수는 "상동광산은 단순하게 기업의 텅스텐 생산과 매출 기록을 이어가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를 통해 영월지역이 얻을 수 있는 이점을 다양하게 구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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