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중교통 대개편…광역·시내버스 확충·2호선 중련열차 도입

김다인 기자 2025. 7. 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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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5일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대책을 내놨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역·시내버스 노선 확대와 인천2호선 '중련열차(4량 편성)' 도입 등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출퇴근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했다"며 "인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의한 개선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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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버스 신설·노선 증설·13대 추가 투입…출퇴근 혼잡 해소 위해 2호선 4량 편성 추진ChatGPT에게 묻기
김인수 교통국장이 1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교통국 현안과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15일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대중교통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개선대책을 내놨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역·시내버스 노선 확대와 인천2호선 '중련열차(4량 편성)' 도입 등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검단~가산디지털·구로디지털단지를 잇는 M6660번 광역버스의 신규 운행을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송도 6공구~강남역, 영종하늘도시~서울 시민의숲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을 추가운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노선과 운행 차량도 대폭 확대된다. 시는 연말까지 총 6개 노선을 신설하고 38대 차량을 증차하기로 했다. 

우선 오는 9월부터 청천 1개 노선(4대)과 경서 1개 노선(6대), 검단 2개 노선(13대)이 운행에 들어가며, 영종지역은 제3연륙교 개통에 맞춰 올해 12월 중 2개 노선(15대)을 증설할 계획이다.

이중 검단 2개 노선은 지난달 28일 개통된 인천지하철1호선 아라역과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3개 역사의 수요급증에 따른 조치다. 이들 역사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각각 1만6천494명, 7천4천496명, 2천481명 등에 달한다. 

아라역에는  현재 14개 노선과 129대의 시내버스가 운행중이며 신검단중앙역에는 7개노선, 63개의 버스가 운행되고 있고, 수요응답형 버스(I-MOD) 2개 노선이 교통수요를 보완하고 있다. 

그러나 I-MOD가 오는 12월 운행을 종료하는 만큼 이에 대비해 9월부터 아라역과 신검단중앙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2개노선에 차량 13대를 추가 투입하고, 10월에는 검단호수공원역에 시내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 2호선에 열차 편성당 차량 대수를 기존 2칸에서 4칸으로 늘린 '중련열차' 운행 준비에 착수했다. 현재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138~139% 수준이지만 혼잡도가 170%를 초과할 경우 중련열차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경계선로 이설과 승강장 안전설비 보강, 안내방송 시스템 개선 등 중련열차 운행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내년부터 타당성 조사와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631억 원을 들여 중련열차 운행을 위한 차량을 구입, 오는 2031년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출퇴근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했다"며 "인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의한 개선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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