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준, “김성환 후보,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 예비타당성 면제 적용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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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은 15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가 대구시 맑은물 하이웨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 적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에게 "현 취수지의 문제 때문에 전 정부와 대구시가 안전한 안동댐으로의 취수원 이전을 결정했다"며 "경제성보다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보느냐"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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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의원은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에게 "현 취수지의 문제 때문에 전 정부와 대구시가 안전한 안동댐으로의 취수원 이전을 결정했다"며 "경제성보다는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어야 한다고 보느냐"고 질의했다.
또 "장관 후보자가 적어도 지역 사회의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맑은물하이웨이 사업의 예비타당성 평가 면제 적용에 대한 입장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대구시와 구미시 간 취수원 다변화 관련 갈등, 울산의 암각화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대구시민의 수돗물 불안과 불신 최소화를 위해 대구시, 국회와 함께 최적의 방안을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사업 부서 입장에서는 안전성을 바탕으로 예산이 신속히 편성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도 개인적으로 동의한다"고 했다.
한편 우 의원에 따르면 대구시민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도 심각한 수준이다. 2024년 발표된 수돗물 이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시민 중 수돗물을 끓이거나 그대로 이용하지 않는 이유로 '원수에 대한 불신'을 꼽은 비율이 25.3%로, 전국 17개 시 평균치 10.2%를 크게 웃돌았다.
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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