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수석단’ 발표… 총괄수석 이용호

임기 막바지에 돌입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앞장서서 이끌 '백현종 호'의 윤곽이 15일 나왔다.
백현종 대표의원(구리1)은 이날 오전 10시께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수석대표단과 정책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했다.
2~3기 대표단과 마찬가지로 4기 대표단도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됐다.
백 대표의원과 합을 맞출 총괄수석부대표엔 이용호 의원(비례)이 맡는다. 이 의원은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할 수석대변인엔 유영일 의원(안양5)이 낙점됐다. 유 의원은 3기 대표단에서 정무수석으로 활동했다.
기획수석은 공무원 출신 이석균 의원(남양주1)이 임명됐다. 정책·청년수석엔 이채영(비례)·이인애(고양2) 의원이 발탁됐다.
3기 대표단서 수석대변인을 지냈던 이혜원 의원(양평2)은 정무수석을, 김완규 의원(고양12)은 경제수석을 맡았다.
교육수석과 문화수석은 각각 유형진(광주4)·임광현 의원(가평)이 낙점됐다.
도의회 국민의힘의 정책을 책임질 수석 정책위원장에는 이한국 의원(파주4)이 뽑혔다. 이 의원은 서울 노원구의회에서 3선을 지냈다. 제1·2정책위원장은 각각 윤재영(용인10)·이영주(양주1) 의원이다.
수석대표단이 새롭게 꾸려진 만큼, 의회운영위원회 사보임안이 공개됐다. 이은주(구리2)·김정호(광명1)·오창준(광주3)·이상원(고양7) 의원이 빠지고, 이용호·이석균·이인애·이채영 의원이 포함된다. 유영일·이혜원 의원은 변동 없다.
이와 함께 도청·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명단도 확정됐다.
도청 예결특위 부위원장은 김정영 의원(의정부1)이 맡는다. 김영기(의왕1)·김영민(용인2)·문병근(수원11)·안계일(성남7)·유형진·윤종영(연천)·윤태길(하남1)·최승용(비례)·홍원길(김포1) 의원은 도청 예결특위서 활동한다.
또, 김정호 전 대표의원은 도교육청 예결특위 의사봉을 잡게 됐다. 부위원장은 안명규 의원(파주5)이다. 김선희(용인7)·심홍순(고양11)·오세풍(김포2)·오창준·이상원·정경자(비례) 의원이 위원에 포함됐다.
인선안을 발표한 백 대표의원은 "편을 가리지 않고 모두가 함께 할 공간을 열겠다고 한 걸 진행 중이고, 이 인선을 발표하게 됐다"면서 "남은 1년 도의회 국민의힘이 재밌고 유쾌하게 진행하는 게 저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다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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