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파워, 국내 최초로 SOFC 발전설비 제품검사 합격

민지숙 2025. 7. 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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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문기업 미코파워가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제품검사를 통과했습니다.

박진수 미코파워 기술본부장은 "KESCO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통과하며 당사의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이번 성과는 국산 연료전지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수소산업의 자립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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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SOFC 전주기 독자기술 보유
KESCO 안전기준 통과로 품질과 신뢰성 동시 확보
미코파워의 발전용 연료전지

수소전문기업 미코파워가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발전설비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제품검사를 통과했습니다.

미코파워는 이번에 합격한 150kW급 SOFC 시스템 ‘TUCY-Q150이 전기효율 59.5%를 기록하며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업은 셀, 스택, 시스템 등 SOFC 전주기를 독자 기술로 내재화한 국내 유일 회사입니다.

미코파워는 향후 데이터센터, 대형 건물, 선박, 생산시설 등에 SOFC 시스템을 보급해 에너지 자립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입니다.

박진수 미코파워 기술본부장은 "KESCO의 까다로운 기술 검증을 통과하며 당사의 제품 품질과 안전성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이번 성과는 국산 연료전지 기술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내 수소산업의 자립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지숙 기자 / knulp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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