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들 데리고 재혼, 남아니까 괜찮지 않나…남친이 자기 아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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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데리고 재혼하는 것을 고민하는 30대 여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이외에도 "대놓고 자기 새끼 바라는 놈이면 당신에겐 둘째지만 그 사람에겐 첫째가 될 거다", "임신이 수월하다고 어필하는 여자나 좋다고 애 낳아달라는 남자나 참", "난임이 이혼 사유라는 거 보니 뭐가 또 안 맞아서 임신 못 하면 이혼하는 거 아니냐?", "애 데리고 가서 눈칫밥 먹게 하지 말고 친부한테 보내고 재혼해라. 애한테 아빠 만들어 주고 싶다는 핑계 대지 말아라. 당신이 그 남자가 좋은 거 아니냐", "아들 엄마라고 재혼이 쉽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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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아들을 데리고 재혼하는 것을 고민하는 30대 여성이 뭇매를 맞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살 남아 데리고 재혼,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30대 초반이라고 밝힌 A 씨는 "전 남편의 외도로 이혼했고, 현재 7세 남자아이 키우고 있다"고 운을 뗐다.
그는 "제 주변 친구들은 이제 초혼하는 애들도 많은데 전 지금 재혼을 생각하고 있다"며 "지금 만나는 사람도 재혼이다. 나이는 저보다 8살 연상이고, 이혼 사유는 전처의 오랜 난임이다. 전처가 젊었음에도 난소 문제로 아이가 없었고 해외까지 나가 치료했지만 실패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임신이 수월하다고 하니 그분이 너무 부럽다고, 저랑 결혼하면 아이를 꼭 갖고 싶다고 한다. 저도 둘째를 갖고 싶기에 그건 동의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아들이 마음에 걸린다고. A 씨는 "보통 딸 엄마들은 재혼하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아들이라 그나마 괜찮지 않을까 싶다"며 "근데 아이가 친부를 너무 좋아한다. 친부가 외도는 했을지언정 아이에게는 잘했고 지금도 가끔 만나는데 아빠로서 잘한다. 그래서 아이가 새 아빠를 받아들일지, 마음에 상처는 입지 않을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 만나는 분과 아이랑 만나서 놀게 해줬는데 아이가 친부랑 놀 때의 에너지는 없더라. 선물도 잔뜩 사줬는데 시큰둥했다. 이런 가정에서 자라보신 분 의견을 듣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한 누리꾼은 "아이가 양부를 받아들일 준비보다 그 남자가 양자를 받아들이지 못할 거다. 핏줄에 대한 애착이 큰데 자기한테 시큰둥하고 조만간 사춘기 될 애가 예뻐 보이겠냐?"면서 "남자애 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 건 대부분 '자기 핏줄이 아닌 자식을 거부하는 남자들' 때문이다. 재혼할 거면 차라리 친부에게 보내라"라고 적었다.
이외에도 "대놓고 자기 새끼 바라는 놈이면 당신에겐 둘째지만 그 사람에겐 첫째가 될 거다", "임신이 수월하다고 어필하는 여자나 좋다고 애 낳아달라는 남자나 참", "난임이 이혼 사유라는 거 보니 뭐가 또 안 맞아서 임신 못 하면 이혼하는 거 아니냐?", "애 데리고 가서 눈칫밥 먹게 하지 말고 친부한테 보내고 재혼해라. 애한테 아빠 만들어 주고 싶다는 핑계 대지 말아라. 당신이 그 남자가 좋은 거 아니냐", "아들 엄마라고 재혼이 쉽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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