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게이트 연루?” 김건희 특검 HS효성 조현상 부회장 21일 소환...김범수 미정

2025. 7. 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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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을 오는 21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현재 베트남 출장 중이며 특검팀은 귀국 일정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조율했다고 전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 모 씨가 렌터카 업체 IMS를 통해 부실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약 180억 원을 투자받았다는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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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 HS효성 부회장 /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을 오는 21일 소환 조사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조 부회장은 현재 베트남 출장 중이며 특검팀은 귀국 일정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조율했다고 전했다.

앞서 특검팀은 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 모 씨가 렌터카 업체 IMS를 통해 부실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모빌리티 등에서 약 180억 원을 투자받았다는 ‘집사 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조현상 부회장 외에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에게 줄줄이 소환 통보를 한 상태다. 이들은 모두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을 예정이다.

문홍주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수사의 필요성과 당사자들의 일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석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오는 17일 출석 요구에 건강상 이유로 응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특검팀은 “그런 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출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라고 선을 그었다.

‘집사 게이트’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불린 김 씨가 김 여사와의 관계를 내세워 부적절한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는 정황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 중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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