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해병대 ‘준 4군 체제’ 앞서 체계·구조 해결돼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해병대 '준 4군 체제'와 관련 해병대 무기체계 확충을 비롯한 체계·구조 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해병대 준 4군 체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국정기획위원회나 국방부의 의지가 약하다는 지적에 "해병대가 해군에 속해 있는데 해병대가 해군에 준하는 여러 가지 전략자산이라든가 체계, 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게 4군 체제에 선행돼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준 4군 체제’ 李대통령 공약 사항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171043510uwgy.jpg)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15일 해병대 ‘준 4군 체제’와 관련 해병대 무기체계 확충을 비롯한 체계·구조 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해병대 준 4군 체제가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임에도 불구하고 국정기획위원회나 국방부의 의지가 약하다는 지적에 “해병대가 해군에 속해 있는데 해병대가 해군에 준하는 여러 가지 전략자산이라든가 체계, 구조 문제를 해결하는 게 4군 체제에 선행돼야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는 “해병대는 상륙과 기동, 서북도서방어를 주임무로 하고 있는데 신속기동대응부대로 준 4군 체제가 되면 그 임무가 주어진다”며 “지금 포항 해병대 1사단의 평시작전통제권이 육군에 속해 있는데 이것을 해병대에 주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 해병대는 세계 최강의 해병대라고 생각한다”면서 “예전보다 해병대 전력구조가 많이 강화돼 있는데 여러 가지 더 많은 전력자산이 확충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자는 청문회에 앞서 해병대 준 4군 체제와 관련 해병대가 해군에서 분리돼 별도의 군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해군과 함께 해병대가 독립성과 위상을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현재 육·해·공군 3군 체제에서 해병대를 독립시켜 준 4군 체제로 만들겠다며 해병대를 서북도서와 상륙작전, 신속대응전담부대로 개편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국정기획위에 대통령 공약 이행계획과 관련 3성 장군인 해병대사령관이 퇴임 이후 합참의장이나 합참차장 등 4성 장군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보고했다.
국방부 보고에는 상륙작전과 포항지역 경비임무를 동시에 수행 중인 해병대 1사단이 상륙작전과 신속대응 임무를 주로 전담하고, 일부 해병부대를 포항지역 경비임무를 전담하는 부대로 개편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완승? 하이브 고발한 ‘업무상 배임’ 무혐의…하이브 “이의신청”
- “문원씨 딸 상속되는 일 없게” 우려에 신지 “그런 일 없을 것” 답글
- 이수지 “죽을 때까지 집 안산다”…‘4억 분양사기’ 충격에 ‘전세’ 다짐
- 181㎝ 김성오, 56㎏ 극단적 다이어트 후 이명…“귓속 관까지 살 빠져”
- “얼굴 관상 볼 수 없게 됐다” 성형수술에 1억 넘게 썼다는 男가수의 고백
- ‘강철부대W’ 곽선희 커밍아웃…동성연인 공개
- 손흥민, 프랑크 감독과 첫 면담 앞두고 토트넘 훈련 돌입
- 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SM “무릎 골괴사 진단, 수술 결정”
- 콘서트 투어 중 차량 털린 비욘세…‘이것’까지 도둑맞았다
- “484만원 명품 만드는데, 13만원 줬다”…블핑 리사 남친 회사, ‘저임금·노동 착취’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