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크립트, 코스닥 상장 첫날 40%대 강세 보여
김태윤 기자 2025. 7. 15. 17:10

자동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아우토크립트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2만2000원 대비 40.23% 오른 3만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우토크립트는 장중 최고 3만7000원까지 올라 68.18%의 상승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995.33대1, 일반 청약에서 1406.42대1의 경쟁률과 함께 총 5조4000억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이 몰린 바 있다.
2019년 설립된 아우토크립트는 전 세계 21개 완성차 제조사(OEM)와 협업 중이며, 글로벌 상위 자동차 부품사 40%와 거래하고 있다.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 보안 시장에서 차량 내외부 전체 통신 구간을 보호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최근 유럽연합의 사이버복원력법(CRA)을 선제적으로 반영, 농기계·건설기계·로봇·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비자동차 영역으로 보안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앞으로 자율주행은 물론 모든 이동기기에 보안이 필수 요소가 될 것"이라며 "움직이는 모든 이동 수단의 보안을 책임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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