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外人의 힘’ 덕에 또 연고점 돌파…3년 11개월 만 최고점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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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 속에 숨고르기 장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또 한 번 종가 기준 연고점을 새로 썼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25포인트(0.41%) 오른 3215.28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1년 8월 11일(종가 3220.62) 이후 약 3년 11개월 만에 또 한 번 최고 수준까지 올라선 것이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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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25포인트(0.41%) 오른 3215.28에, 코스닥은 13.51포인트(1.69%) 오른 812.88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ned/20250715170807754avyi.jpg)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물가지수 발표를 앞둔 불확실성 속에 숨고르기 장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지수가 또 한 번 종가 기준 연고점을 새로 썼다. 오후 들어 두드러진 ‘큰손’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 확대에 힘입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3.25포인트(0.41%) 오른 3215.28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021년 8월 11일(종가 3220.62) 이후 약 3년 11개월 만에 또 한 번 최고 수준까지 올라선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214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면서 강세장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13억원어치, 20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미국 노동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발표한다. 증권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정책이 미국 내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이유로 6월 CPI에 촉각을 세워왔다.
이경민 대신증권 채권·환율·원자재(FICC) 부장은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 전체 순거래에서는 보합에 머물고 있으나 전기전자 업종에서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가 보합권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5%대 올랐다. 금속, 전기전자, 건설은 1%대 상승했다. 반면, 전기가스는 1%대 약세였다. 보험은 3%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8%대 올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5%대 상승했다. HD현대중공업, 삼성전자는 1%대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물산, 신한지주는 1%대 약세였다. 현대차, 기아는 2%대 하락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3.51포인트(1.69%) 오른 821.88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715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어치, 168억원어치를 주식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이 4%대, 일반서비스가 3%대 올랐다. 기계장비, 제조는 2%대 상승 마감했다. 전기전자, 의료정밀은 1%대 강세였다. 반면, 섬유의류, 통신, 금융은 1%대 하락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펩트론이 22%대 급등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10%대, 알테오젠은 5%대 강세였다. 파마리서치는 4%대, 코오롱티슈진, 클래시스, 휴젤은 3%대 상승했다. 삼천당제약, 레인보우로보틱스는 2%대, 리가켐바이오는 1%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는 1%대 약세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전일 대비 1원 내린 1380.2원을 기록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오늘 밤 미국 CPI 발표 예정으로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이어지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여온 가운데 물가가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경우 기대감 후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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