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트럼프·시진핑 등 APEC 20개 회원국 정상에 초청 서한

신현의 객원기자 2025. 7. 1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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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은 이번 서한을 통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회원국들을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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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초청 여부엔 “외교·통일 라인이 검토할 사안”

(시사저널=신현의 객원기자)

강유정 대변인이 15일 용산 대통령실 기자회견장에서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 서한을 발송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 대통령은 이번 서한을 통해 올해 APEC 정상회의가 10월31일부터 11월1일까지 열린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회원국들을 초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부연했다.

APEC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일본·중국·러시아 등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APEC이 지난 30여 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과 번영에 기여했음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또 올해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역내 연결성 강화 및 디지털 혁신 등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초청 서한에 이번 회의에서 이 주제들에 대한 결실을 보기를 기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강 대변인은 시진핑 중국 주석의 참석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는 "서한을 보낸 대상에 중국이 포함돼 있다"면서도 "(개별 국가의 참석 여부는) 최종적으로 정리가 된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북한도 초청 대상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북한은 APEC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이번 서한 발송 대상 국가에 포함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와 별도로 북한 초청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실이 아닌) 외교·통일 라인에서 검토할 사안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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