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배 비싸도 산다" 라부부, 한 주간 '크림'서 거래액 19억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셀(재판매)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캐릭터 '라부부'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크림에서 라부부 관련 거래액이 19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판매가 급상승한 상품 순위를 보면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6개)이 라부부 상품이다.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라부부 키링을 2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가품 논란에 휩싸이며 비싸도 정품 검수 시스템이 확실한 크림을 선호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림, 비개봉 상품은 10개 항목에 걸쳐 진품 여부 검수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리셀(재판매) 플랫폼 크림(KREAM)에서 캐릭터 '라부부'의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여기저기 짝퉁 논란이 나오면서 조금 비싸더라도 정품 검증이 이뤄진 상품을 사기 위해 크림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15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크림에서 라부부 관련 거래액이 19억 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팝마트 라부부 더 몬스터즈 하이라이트 시리즈 미개봉 랜덤박스'는 주간 판매 1위다. 발매가(2만 1000원) 대비 167% 비싼 5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지만 6000개가 넘게 팔렸다.
최근 판매가 급상승한 상품 순위를 보면 상위 10개 중 절반 이상(6개)이 라부부 상품이다.
개봉된 상품 중 '시크릿 아이템'으로 통하는 검정색 라부부는 발매가 대비 1414% 높은 31만 8000원에 거래 중이다.
쿠팡과 같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라부부 키링을 2만 원대에 판매하고 있지만, 가품 논란에 휩싸이며 비싸도 정품 검수 시스템이 확실한 크림을 선호하고 있다.
앞서 이영지가 구매한 라부부 키링이 가품으로 드러나 대만 뉴스에 보도됐고, 아일릿 원희도 SNS를 통해 가품 피해 사실을 알리며 라부부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크림은 개봉된 상품의 경우 실물은 물론 박스와 구성품까지 확인해 정품 여부를 판단하고, 비개봉 상품은 10개 항목에 걸쳐 진품 여부를 검수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크림 관계자는 "구체적인 검수 기준은 모방 방지를 위해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라부부 인기에 크림은 기획전도 마련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라부부 키링은 물론 가방, 피규어 등 신상품 라인업을 확보해 판매 중이다.
크림의 주요 고객층이 20대인 만큼 라부부 열풍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0대가 가장 많이 결제한 리테일 브랜드는 크림으로 전체 결제 금액의 56.2%를 차지했다.
라부부는 뾰족한 이빨, 복슬복슬한 털, 익살스러운 표정이 특징인 캐릭터로 2019년 팝마트(Pop Mart)가 지식재산권(IP)을 인수해 중국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후 블랙핑크 리사의 SNS 인증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리한나와 데이비드 베컴도 라부부를 공개하며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한정판·블라인드 박스 구성, 팝마트가 국내 오프라인 판매를 중단하면서 리셀 시장에서 '귀한 몸'이 됐다.
eo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조갑경 前 며느리 "내 인생 망치고 방관하더니, 여론 끓으니 '양육비 지급'"
- 상담센터서 유부남 상담사와 '부적절 관계'…폭로하자 "넌 상간녀일 뿐"
- "이모는 자궁암, 친오빠는 크론병" 갑갑…점집에 1000만원 쓴 20대 女모델
- 이중근 회장 "출산장려금 1억 입사 하루 만에 받기도…바로 퇴사? 반환 없다"
- 음란채팅으로 만나 외도한 '무직' 남편 "아파트는 부모 재산, 분할 못 한다"
- 오영실 "부부싸움 중 '잡놈이랑 놀다 왔다' 했더니 남편 물건 던지며 광분"
- 아들 안은 에릭에 전진·앤디…신화 유부 멤버, 이민우 결혼식 부부 동반 총출동
- 전소미, 수천만원대 명품 액세서리 분실에 허탈 "눈물…내 가방 어디에도 없어"
- "8살 차 장모·사위, '누나 동생' 하다 불륜…처제랑 난리 난 사례도"
- '국힘 오디션 심사' 이혁재 "'룸살롱 폭행' 10년전 일…날 못 죽여 안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