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낙마로 안끝나..강선우, 다음번 공천받으려 '사활' 거는 것
- 운도 좋은 李정부, 이대로면 이진숙 빼고 모두 통과..野 '한방'없어
- '사활거는' 강선우, 장관 낙마로 안 끝나..다음 공천 어찌받나
- 건진 법당 압색, 檢 고의적 미흡 수사 드러난 것..건진 영장 3번이나 기각돼
- 김건희 소환? 尹 때보다 기자 2배는 더 몰릴 것..국정의 실질적 중심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7월 15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박원석 전 의원, 서정욱 변호사
- '듣보잡' 렌트카 업체에 180억 투자? 김예성은 관리인일 뿐
- 김건희-김예성 '경제공동체' 엮기? 누구보다 尹이 방어 잘할 것
<서정욱 변호사>
- 국힘 의원들, 눈빛부터 결기 안 보여..인청 화력부족, 문제많아
- 건진 법당 압색? 실익없는 '보여주기 쇼'..尹 사저도 3번 털더니
- 김건희 변호인 최지우 외 3인으로 충분..16개 혐의 중 별로 방어할 것도 없어
- '집사게이트' 김예성, 김여사와 상당히 틀어진 사이로 알아..호가호위했을 것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익선: 정치권 뉴스 시원하게 현안을 짚어 주실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코너 이름도 두 분의 성함에서 한 자씩 따왔습니다. <정치의 정석> 서정욱 변호사, 박원석 전 의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원석, □서정욱: 안녕하세요.
◇최수영: 인사청문회 했던 것을 해 봐야 될 것 같아요. '슈퍼위크' 언론은 그렇게 얘기했는데 사실 조금 맥 빠졌다는 느낌도 있어요. 막말 고성도 오가고 했는데요. 일단 간단히 총평부터 듣겠습니다. 박 의원님은 어떻게 보셨어요?
■박원석: 강선우 후보자가 가장 큰 관심사였고 가장 논란이 큰 청문회로 예상을 했었고 또 실제 그렇게 진행이 됐는데요. 그런데 강 후보자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 효과적인 공격을 야당이 못한 것 같아요. 그래서 언론을 통해서 이미 다 나왔던 의혹을 되풀이하는 정도의 수준이었고요. 그리고 강 후보자가 했던 해명 내지는 사과가 사실과 다른 것도 있었거든요. 나중에 저녁에 보면 SBS 보도를 통해서 그 해명이 사실이 아니었다는 게 확인이 됐는데요. 그런 대목도 잘 짚지를 못했어요. 지금 여당에서는 그냥 가도 될 것 같다, 이대로라면 이런 분위기까지 나오고 있어요. 지난번 김민석 후보자 인사청문회 때도 여러 가지 의혹이나 논란이 있었는데 청문회 끝나고 나서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 이런 평가가 있었잖아요. 물론 국민의힘 쪽에 전략 스킬 이런 게 떨어지는 측면도 있는데요. 그보다 더 근원적으로 지금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자격이라는 이 질문을 받고 있거든요. 과연 당신들이 자격이 있느냐 누구를 평가하고 누구를 비판하느냐. 이게 저는 가장 큰 문제인 것 같아요. 그렇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재명 정부가 운이 좋은 거죠. 또 이재명 정부의 논란이 있는 후보자들도 운이 좋은 거죠. 그래서 저는 지금 추세로 보면 적극적으로 방어할 의사가 별로 없어 보이면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만 빼고 나머지는 다 통과할 것 같아요.
□서정욱: 저는 TV는 안 봤어요. 제가 보기에 청문회가 필요하냐. 무용론. 왜냐하면 요즘은 청문회에서 결함이 나와도 그대로 임명 강행하잖아요. 그래서 나중에 제가 신문만 보고 방송은 안 봤는데 앞으로 청문회가 필요한가. 근본적으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 같아요.
◇최수영: 그런데 국민의힘의 화력 부족이다, 송곳 검증이 안 된다, 이런 지적은 어떻게 봐야 될까요?
□서정욱: 그런 지적도 일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서 있어요. 제가 어제 국회 토론회도 갔지만 눈빛부터 결기가 안 보여요. 제대로 송곳처럼 날카롭게 이런 게 안 보이고요. 그냥 기자들이 언론에서 찾아주면 되풀이하는 정도죠. 국민의힘도 문제는 많다고 봅니다.
■박원석: 예전에는 청문회에 공직 후보자가 도저히 야당 입장에서 보기에 안 되겠다 이런 판단이 들면 공격수를 선별해 가지고 당연히 청문회에 대비를 하거든요. 그런데 국민의힘은 그런 정도의 적극성도 지금 보이지 않는 것 같아요.
◇최수영: 과거에 그래서 데스노트라는 걸 만드셨잖아요.
■박원석: 의원들도 언론에 나온 의혹 수준을 되풀이하는 정도에서 어제 청문회가 결국에는 마무리가 됐는데요. 가뜩이나 지금 국민의힘에 대해서 국민들의 여론이 별로 좋지 않은데 공격의 칼날도 무디고 이러면요, 후보자가 문제가 있어도 그런 상황에 편승해 가지고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조성이 되잖아요. 저는 어제도 약간 그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국민의힘이 원내 지도부가 새로 선출되기는 했지만 어수선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리더십도 많이 흔들리고요. 그런게 지금 국무위원들에 대한 인사청문 과정에서 드러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이익선: '하루만 버티면 된다는 김민석 식의 침대축구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발언인데요. 어제 4곳 청문회장 중에 3곳의 증인이 없었습니다. 증인 채택 못하는 건 도대체 왜 그런 거예요? 이거는 머릿수랑 상관없잖아요? 증인 채택은 협의라면서요?
□서정욱: 그런데 김민석 후보 때는 증인이 하나도 없는 게 민주당에서 채택을 안 해 주지 않습니까? 그때 정치자금을 불법으로 후원한 사람들에게 증인 하자고 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안 받아줬어요.
◆이익선: 투표를 하는 게 아니라 이건 정치력으로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지적인데요?
□서정욱: 정치력으로 하는데 민주당이 안 받아주니까 그러니까 증인이 없는 거예요.
◇최수영: 야당이 협상을 하려고 해도 민주당이 안 받아주면 못하는거죠.
□서정욱: 보좌관이나 강선우 증인을 하려 해도 민주당이 안 된다 하면 못 하는거에요.
◆이익선: 그게 뭐예요?
■박원석: 원래 증인 채택은 합의고요. 합의 안 되면 의결입니다. 그래서 결국에는 다수당 의사대로 합의가 안 되면 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데 인사청문 증인이나 이런 거는 과거에도 늘 신경전이 있지만 마지막에는 어떤 식으로든지 합의를 해요. 이 정부 들어서 별로 좋지 않은 선례가 만들어지는 게 증인 없는 인사청문회가 지금 계속되고 있다는 거예요. 근데 이거는 여야가 뒤바뀌게 되면 또 하나 좋지 않은 선례가 돼 가지고 그대로 할 가능성이 있어요.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강선우 후보자도 그렇고요. 자기에게 유리한 증인을 채택하면 될 거 아닙니까? 불리한 증인을 야당이 채택하면 유리한 증인을 또 여당이 채택해 가지고 어쨌든 증인에 대한 심문 과정에서 균형이 맞춰지도록 하면 될 텐데요. 워낙에 여야 의석 차이도 크고 그리고 국무위원 후보자들은 인준도 아니고 청문보고서 채택이 안 될 거예요. 그거야말로 야당이 합의 안 해주면 채택이 안 되는 거니까. 그래도 그냥 대통령이 임명권을 행사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앞서 서정욱 변호사도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 인사청문 제도가 과거에도 문제가 많았지만 이렇게 되면 인사청문회가 왜 필요하냐? 이런 무용론이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제도 개선을 해야 되고요. 민주당에서도 제도 개선을 해야 된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비공개 신상 검증, 도덕성 검증을 하고 그리고 공개된 청문회장에서는 정책 검증을 하고 이런 식으로 이원화해서 청문 제도를 손을 봐야 될 것 같아요.
◇최수영: 한마디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니까 야당에서는 낙마 대상으로 강선우·이진숙·조현·권오을·정동영 5명을 정했는데요. 우상호 수석, 진성준 정책위의장 등 얘기를 보면 국민눈높이도 얘기하고 여론도 보자는 건데요. 아까 박 의원님은 낙마 카드는 이진숙 하나만 쓸 거라고 했는데요.
■박원석: 일단은 지금 송언석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의 실력이 5명이나 낙마시킬 실력이 안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최소 목표를 잡아서 이진숙, 강선우 정도로 좁히는 게 현실적이라고 보고요. 그 둘도 쉽지 않을 거예요. 제가 보기에는 이진숙 후보자 하나는 낙마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익선: 그리고 현직 불패라는 게 있잖아요. 현직 의원은 청문회 통과 못한 전례가 없다면서요. 그러면 강선우 후보자는 된다는 얘기네요.
■박원석: 현직 의원이기 때문에 아마도 통과되지 않겠나라는 관측이 지배적인데 그런데 일각에서는 이게 다른 문제가 아니고요. 어쨌든 보좌관과 의원이라는 위해 관계에서 갑질. 이건 국민 정서에 굉장히 반하는 거예요. 그런 데다가 젊은 층 여론이 굉장히 위반될 가능성이 있는 데다가 지금 아마 전직 보좌관들이 얼굴을 내걸고는 아니지만 사실상 누군지 드러나다시피 폭로를 하고 있고 또 나올 수도 있어요. 오늘만 해도 자료 요청을 했더니 근로기준법 위반 진정을 했던 게 물론 종결이 되긴 했지만 나왔다. 그래서 추가적인 뭐가 나온다면 장담할 수 없는 점이 있다 이런 의견도 여권 내부에 있고요. 그런데 본인으로서는 사활적일 수밖에 없어요. 이게 장관이 못 되는 걸로 안 끝납니다. 만약에 여기서 낙마하면요. 다음 공천을 어떻게 받아요? 그래서 더더욱 사활을 거는 거고요. 동료 의원들 같은 경우에도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 주려고 하는 게 있는 거죠.
◇최수영: 다음 이슈로 가겠습니다. 오늘 오전입니다. 김건희 특검팀이 건진법사 법당을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지난번 검찰 수사 당시 지하 1층 및 지상 2층에 위치한 이른바 '비밀공간' 즉 법당이 누락된 걸 확인하고 법당을 압수수색했는데요. 왜 굳이 법당을 했을까요?
□서정욱: 아마 보여주기 쇼라고 봐요. 지금 대통령 사저도 세 번 했거든요. 제가 알기로. 근데 법당이 공개된 장소인데 법당에 뭘 둘까요? 다 다른 데 옮겨놨겠죠. 제가 보기에 이런 거는 압수수색해 봤자 아무 실익이 없다. 오히려 컴퓨터나 휴대폰 같은 거는 이렇게 포렌식 하면 할 수가 있잖아요. 근데 법당은 다 공개된 자리이기 때문에 거기에 둘까요? 제가 보기에 실제 어떤 범죄 물품이 있어도 다른 곳으로 옮겨놨을 거 아닙니까? 이거야말로 보여주기라고 봅니다. 이렇게 우리가 열심히 수사하고 있다 이래서 지금 윤 대통령 집도 세 번 털고 있다니까요.
◆이익선: 그런데 이번 압수수색에는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건진법사 전 씨를 통해 공천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박창욱 경북도의원 자택도 포함이 됐거든요. 전 씨가 이른바 명품백과 목걸이 청탁을 받은 걸로 수사도 받고 있는데 이것 말고도 공천 청탁 의혹에 대한 수사는 본격화하는 건가요?
■박원석: 아마 그것까지도 수사 대상에 포함이 돼 있을 텐데요. 저는 특검이 이번에 압수수색을 다시 한 게 작년 12월에 검찰이 했던 압수수색이 미흡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그때 법당 말고도 건진이 지하에 있는 비밀 공간이 있는데 당시에 검찰의 압수수색 기록을 보다가 그 공간이 있는데 압수수색을 안 하고 넘어갔다는 걸 발견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겁니다. 근데 보세요. 건진에 대해서 영장이 세 번인가 기각이 됐어요. 그 얘기는 도주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어서 내지는 범죄 혐의 소명이 부족해서 등등의 이유가 있지만 애초부터 검찰이 구속영장이 안 나오도록 부실하게 영장을 청구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도 제기가 됐고요. 이번에 압수수색을 이렇게 대충 한 것도 그 의혹과 결부돼서 향후에 논란이 있을 만한 대목이 있다고 보고 그래서 특검이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 같아요. 게다가 지금 샤넬백, 목걸이 이런 거 건진이 잃어버렸다고 주장하잖아요. 준 사람이 있고 그 준 사람이 누구에게 주라고 했는데 그걸 가지고 김건희 씨의 측근이 그걸 가지고 웃돈을 얹어 가지고 백 3개와 신발로 바꿔 갔다라는 정황까지 있는데 물건이 없어요. 그 물건 어디 가 있는 거 아닙니까? 그 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압수수색이 불가피한데 지난번에 못 찾은 거예요. 그런데 검찰이 12월달에 그렇게 대충 압수수색해 가지고 일부 빈 곳을 만들어 놓고 이번에 특검이 그걸 확인했는데 지난 몇 개월 사이에 그게 있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특히 김건희 특검의 수사 중에는 검찰의 고의적이고 의도적인 부실 수사,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을 포함해서 이게 반드시 포함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익선: 근데 신발은 사이즈가 다르다면서요?
□서정욱: 검찰이 의도적으로 부실 수사를 했겠습니까? 검찰이 과연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를 봐주려고 했다 이런 생각이 안 들고요.
■박원석: 작년 12월이에요.
□서정욱: 그러니까요. 그때도 제가 보기에 굳이 했다면 진짜 받았다면 물건들을 집이나 법당이나 이런 데 안 두는 거예요. 은밀한 장소에 숨겨놨겠죠. 오히려 저는요. 법당이나 건진 법사가 물건이 나오면 더 좋은 거죠.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안 받았다는 증거잖아요. 그러니까 검찰이 건진을 봐주기 위해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최수영: 그런가 하면 김건희 특검팀은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과 주요 경영진에 대해서 구속영장 청구했습니다. 그리고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 관련해서도 어제 국토교통부에 대한 압수수색 진행했고요. 특검이 수사 속도와 범위가 광범위하고 빠른데요. 김 여사 소환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렇게 나오는데요. 보도를 보니까 최지우 변호사 외에 2명을 더 보강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그러면 김 여사가 본인이 판단해서 변호사들도 보강하고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 겁니까?
□서정욱: 그렇습니다. 아마 변호사는 채명성 변호사가 원래 청와대 대통령실에서 비서관에 있었죠. 이분이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 때 맡았고요. 그다음에 여성 변호사 유정화. 이렇게 3명으로 김건희 여사 변호인을 꾸렸고요. 추가 선임할 이유는 없다. 3명이면 충분하다. 왜냐하면 이게 16개 중에 될 게 거의 없다. 별로 방어할 만한 게 없다는 거죠. 삼부토건도 이게 저는 별건으로 봅니다. 김건희 여사 특검이잖아요. 그런데 왜 삼부토건에 관계도 없는 다른 사람들이.. 이거는 일반 검찰이나 해야죠. 김건희 특검이 삼부토건 경영진을 구속한다? 이건 저는 안 맞다고 봅니다. 김건희 여사하고는 무관한 사건이잖아요. 지금 김건희 여사는 소환도 못하고 있는데. 과연 관할권이 있는가 이런 데 의문이 들고요. 양평건은 지금 현재 군수 출신의 김선교 의원도 출금 당하고 원희룡 전 장관까지 출국 금지했는데 제가 알아보니까 양평에 김건희 여사 일가 땅이 군데군데 많아요. 옛날 노선에도 많고 지금 노선도 있고 이거는 아무 관계없는 진짜 이거는 이 양평 군민이 원해서 노선의 안이 원래 있었거든요. 따라서 김건희 여사가 전혀 무관하다. 이렇게 봅니다.
■박원석: 3명으로 충분할지 모르겠네요. 사건이 16개인데 앞으로 사건 진행되면서 아마 더 보강을 할 수도 있겠죠. 지금으로서야 3명을 선임하겠지만. 그런데 김건희 특검의 수사 범위가 현재 16가지 의혹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인지 수사 조항이 있기 때문에 하다 보면 의혹이 드러나는 것도 있고 지금 제보도 굉장히 많이 들어온대요. 워낙에 김건희 씨가 국정 전반에 다양한 방식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그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불법적이거나 위법적인 요소들이 있는 것들도 있고 누구보다 그거를 일선 행정 조직이나 이런 데서도 많이 알지 않겠어요? 그런 데다가 윤 전 대통령 측근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어떻게 될지 몰라요. 그래서 지금 전혀 관련이 없다 이런 건 서정욱 변호사의 주장이고 삼부토건이 주가조작 사건의 발단도 멋쟁이 해병 카톡방에서 시작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서 삼부 체크하고를 얘기했던 사람이 이종호 씨잖아요. 블랙 인베스트먼트. 그러니까 이분은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에 함께 엮여 있는 사람이고 또 임성근 구명 로비를 김건희를 통해서 했다 라고 지금 지목되는 사람이기 때문에 심상치 않은 거고요. 거기서 전후 좌우 상황을 살펴보니까는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능력도 없고 의사도 없는데 삼부가 주가 띄우기를 해서 주가 조작을 한 게 확인이 돼서 수사가 확대되고 있는 거에서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더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아무튼 저는 김건희 씨 소환이 임박했는데 윤석열 전 대통령 소환 당시보다 아마 김건희 씨 소환을 하게 되면 기자가 한 2배쯤 가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국정의 실질적 중심이 김건희였기 때문에 그래요.
◇최수영: 학위 의혹 등도 지금 인지 수사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런데 여기에 새로운 또 이슈가 불거진 게 바로 일명 집사 게이트입니다. 지금 집사 게이트 관련해서 김예성 씨라고 그러더라고요. 출국한 분이요. 오랜 기간 김 여사와 어머니 등 집사 역할을 해 왔다고 하는 게 언론의 보도인데 서 변호사 혹시 이분 아세요? 사저에도 자주 가고 하셨으니까요.
□서정욱: 이분을 개인적으로 뵌 건 아니고 윤 대통령 장모님 최은순 여사요. 그때 잔고 증명 위조 이걸 한 분이 이분이에요. 그러니까 그 사건 하면서 김예성 씨의 역할이나 관계를 알았는데 근데 재판 도중에요. 사이가 완전히 틀어졌어요. 지금은 김건희 여사하고 전혀 친분이나 오히려 가족들하고도 상당히 멀어진 사이입니다.
◇최수영: 지금 베트남에 가 있다면서요?
□서정욱: 그래서 아마 본인이 조사 받겠다고 하잖아요. 본인이 호가호위했을 수는 있겠죠. 김건희 여사랑 어디 동기고 뭐 서울대 이런 식으로 팔았을 수는 있는데 아마 직접 김건희 여사가 관계된 건 없을 겁니다. 아마 돌아와서 조사받을 걸로 봐요. 지금은 상당히 틀어진 사이입니다.
◆이익선: 김건희 특검은 일명 집사게이트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거물급 기업 대표들이 특검에 소환통보를 받았어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17일 출석해서 조사받아라 그랬고요.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 이런 분들이 줄줄이 소환을 받게 될 것 같은데 이렇게까지 펼쳐지고 넓어질 일인가요?
■박원석: 부를 만하니까 부르는 겁니다. 듣보잡 렌트카 업체에 유수의 기업들이 180억 원이나 투자를 했어요. 왜 했을까요? 김예성 씨라는 사람이 도대체 뭐라고. 그거는 김예성 씨를 보고 투자를 한 게 아니죠. 때문에 저는 이 기업들도 배임 혐의가 있다고 봅니다.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국증권금융 공기업이에요. 그런데 이런 데서까지 듣보잡 렌트카 업체에 투자를 한 거는 결국에 그 업체가 과연 진짜 김예성 씨 건지, 아니면 김예성 씨는 관리인인지. 이것도 따져봐야 될 문제이기 때문에 수사를 깊이 해야 되고요. 왜 안 들어옵니까? 빨리 들어와야죠.
◇최수영: 이른바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 때 만들었던 '경제공동체' 얘기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김예성 씨를 김 여사 그다음에 묶어서 경제공동체 아니냐.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 최순실 씨 사건 때처럼 최서원 씨, 지금 개명했죠. 김 여사가 직접 경제적 이득을 취하지 않았더라도 집사인 김예성 씨의 횡령 쪽으로 한번 엮어보겠다. 그 의도로 봐야 되나요?
□서정욱: 지금 박근혜 대통령하고 최서원 씨가 경제 공동체입니까? 저는 그것부터 전제가 잘못됐다고 봐요. 왜 경제공동체입니까? 전혀 남이잖아요. 예를 들어 문재인 대통령하고 문다혜 씨다 이러면 이해가 돼요. 딸이니까. 근데 박근혜, 최서원도 공동체가 아니고요. 이번에 김예성 씨도 마찬가지예요. 옛날에 최은순 어머니가 부동산 투자할 때 일을 봐준 거는 있어도요. 공동체라는 거는 도저히 납득이 안 되고 그리고 지금 사이가 멀어졌다니까요? 그 사건 이후에. 특검이 엮어도 너무 엮는 게 아니냐. 무슨 근거로 경제공동체라고 하는거죠? 이거는 말도 안 된다고 저는 봐요.
■박원석: 윤석열 법리를 특검이 지금 이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경제공동체라는 게 다른 게 아니고 결국에는 한 지갑이다. 그게 윤석열 전 대통령이 최순실 씨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제공동체로 묶어서 기소했던 그 법리잖아요. 그거 적용하겠다는 거예요. 윤석열이 방어 잘할 수 있겠네요.
◇최수영: 그러면 특검의 수사 방향을 보면요, 잘못하면 김예성 씨가 개인 횡령 비리로 마무리될 수도 지금 있는 거잖아요?
□서정욱: 제가 아까 호가호위라고 했는데요. 본인이 친분을 팔아서 투자를 유치받고 그 돈을 본인이 횡령했을 때는 개인비리의 문제는 돼도요. 이걸 가지고 김건희 여사가 공동체라는 근거는 제가 알기로는 이게 다 저도 면밀히 봐도 전혀 없어요.
■박원석: 근데 여기에다 180억 원을 투자했던 기업들의 리스트를 한번 보세요. 효성 그다음에 다음, 카카오, 한국증권금융. 이런 기업들이 그 회사가 단지 김예성 씨가 김건희 여사를 팔아서 호가호위하는데 이런 기업들이 그런 것도 모르고 거기다 돈을 줍니까? 세상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요.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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