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대신 '이 차' 마셨더니⋯치매 싹 잡고, 잠까지 잘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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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말차를 섭취하면 치매 전단계로 분류되는 인지 저하 초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일본 츠쿠바대학교와 메모리 클리닉 도리데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말차를 매일 한잔 분량을 마신 고령자들이 사회적 인지 능력과 수면 질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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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매일 말차를 섭취하면 치매 전단계로 분류되는 인지 저하 초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매일 말차를 섭취하면 치매 전단계로 분류되는 인지 저하 초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chestercountyhospital]](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inews24/20250715164633340wgnm.jpg)
최근 일본 츠쿠바대학교와 메모리 클리닉 도리데 공동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PLOS ONE'에 "말차를 매일 한잔 분량을 마신 고령자들이 사회적 인지 능력과 수면 질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연구는 치매 전단계로 알려진 주관적 인지 저하(SCD)와 경도 인지장애(MCI) 진단을 받은 60~85세의 고령자 9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작위로 두 그룹에 배정됐으며, 한 그룹은 하루 2g 분량의 말차 분말 캡슐(총 9알)을, 다른 그룹은 외형과 색, 냄새가 동일한 위약 캡슐을 1년 동안 섭취했다. 이때 참가자들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실험에 참여했다.
그 결과, 말차를 섭취한 그룹은 얼굴 표정과 감정 단어를 인식하는 사회적 인지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감정 인식 오류는 줄어들었으며, 수면의 질도 함께 개선돼 전반적인 인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변화는 말차가 인지 저하가 시작되는 초기 단계에서 작용해 치매 진행을 늦추는 데 일정한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연구팀은 "사회적 인지력은 치매의 조기 신호 중 하나로, 얼굴 표정 인식 능력은 기억력보다 더 먼저 저하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는 말차가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식이 개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말차가 치매 예방을 위한 일상적인 식이 개입 수단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도 짚었다. 사진은 말차. [사진=Nakamura Tokichi]](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15/inews24/20250715164634644ffff.jpg)
아울러 "말차에 풍부하게 함유된 테아닌과 카테킨 성분은 스트레스 완화와 항산화 작용에 효과적이며, 수면 질 개선과 초기 인지 기능 유지에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논문: https://doi.org/10.1371/journal.pone.0309287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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