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변현철 2025. 7. 1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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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회장 제정숙)는 지난 15일 부산적십자회관 구호창고 앞에서 적십자 봉사원 및 임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알리는 초복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부산진구 적십자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육수를 우려내어 직접 조리한 삼계탕 총 200인 분을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 부산진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산진구협의회 제정숙 회장은 “무더운 여름, 혼자 계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지키며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 더운 날씨에 땀은 많이 흘렸지만 기뻐하며 받으실 분들을 생각하니 힘이 저절로 난다”며 “봉사원들의 정성이 들어간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초복,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무더위 속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정서적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한편, 부산적십자사는 재난 대비·대응 활동은 물론, 재난 심리회복지원,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 구호물품 제작·보급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