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21일 출석 예정”

이현승 기자 2025. 7. 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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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1일 오전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검은 일명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조 부회장에게 17일 출석하라고 했으나, 조 부회장이 베트남 출장 일정이 있다며 21일 출석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조 부회장과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에게 17일 오전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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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이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21일 오전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받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특검은 일명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조 부회장에게 17일 출석하라고 했으나, 조 부회장이 베트남 출장 일정이 있다며 21일 출석하겠다고 했다고 한다.

조현상 대한상의 한·베트남 경제협력위원장(효성그룹 부회장)이 지난해 7월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개회사를 하는 모습. / 뉴스1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 아내 김건희 여사와 모친 최은순씨 측근이자 집사로 불렸던 김예성씨의 적자 렌터카 기업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에 2023년 대기업과 금융사가 184억원을 투자한 경위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투자한 회사에는 HS효성 계열사와 카카오모빌리티, 한국증권금융, 키움증권 등이 포함돼 있다.

이와 관련해 특검은 조 부회장과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에게 17일 오전 참고인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고 전날 밝혔다.

투자 당시 기업들은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등 법적 리스크가 있었다. 이와 관련해 김씨가 김 여사와의 친분을 이용해 리스크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투자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씨 회사는 김 여사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 투자사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씨는 김 여사와 2010년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12~2015년 코바나콘텐츠 감사를 지냈다. 김씨는 2013년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차명으로 부동산을 매입할 때 금융기관에 제출한 허위 잔고 증명서를 직접 만들어준 인물이다. 그는 이 사건으로 기소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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