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아시아컵] '23명 중 최다 득점' 최이샘 "궂은일부터 열심히 하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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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궂은일부터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이하 한국, 세계랭킹 14위)은 14일 중국 선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A조 예선 뉴질랜드(세계랭킹 26위)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
박지현(3점슛 2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4스틸 3어시스트), 강이슬(3점슛 6개 포함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활약한 가운데, 박지수(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가 위닝샷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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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궂은일부터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
대한민국(이하 한국, 세계랭킹 14위)은 14일 중국 선전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FIBA 여자 아시아컵 A조 예선 뉴질랜드(세계랭킹 26위)와의 경기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
박지현(3점슛 2개 포함 20점 7리바운드 4스틸 3어시스트), 강이슬(3점슛 6개 포함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활약한 가운데, 박지수(8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가 위닝샷을 터뜨렸다.
가장 돋보인 선수는 최이샘. 그는 이날 30분 3초를 소화하면서 3점슛 5개 포함 2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블록슛 1스틸로 날았다. 양 팀 통틀어 이날 코트를 밟은 23명 중 최다 득점에 해당한다.
2점슛 성공률은 80.0%(4/5), 3점슛 성공률은 55.6%(5/9)에 달했다. 2쿼터엔 1분 만에 내외곽에서 7점을 쓸어 담는 등 폭발력을 과시했다. 4쿼터에 뉴질랜드가 맹추격할 때도 박지현과 함께 팀을 지탱했다.
경기 후 최이샘은 공식 인터뷰에서 "이번 아시아컵에서 첫 경기가 정말 중요했다. 선수들 모두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궂은일부터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최이샘의 뉴질랜드전 활약은 이날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요르단에서 열렸던 아시아컵에서도 뉴질랜드를 상대로 29점 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이에 최이샘은 "보통 뉴질랜드전에선 4~5번 포지션의 비교적 느린 선수들과 매치가 된다. 그걸 이용한 팝아웃, 스크린 앤 슬립 공격 찬스가 많이 났다. 또, 동료들의 적극적인 스크린에 따른 3점 찬스와 이후 돌파 찬스가 생겨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뉴질랜드전을 앞두고 선수단과 나눈 얘기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선수끼리 몸싸움과 리바운드 등 궂은일부터 하면서 첫 경기를 잘 풀어 나가자고 했다. 감독님께서는 '뉴질랜드 선수들이 멤버도 많이 바뀌고, 신장이 좋아졌다. 거기에 슛도 정확해졌다'고 짚어주시면서 박스아웃과 압박 수비를 비롯한 유기적인 움직임, 컷인, 스크린플레이 등을 강조하셨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오늘(15일) 오후 8시 30분에 같은 장소에서 아시아 최강으로 평가되는 중국과 만난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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