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좀 가만히 계세요"...미 민주당 내 불만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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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을 내주고 야당이 된 미국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는 것은 민주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 같은 시각은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고령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한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노쇠한 이미지의 바이든 전 대통령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민주당에 감점 요인이 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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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을 내주고 야당이 된 미국 민주당 내에서 조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불만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14일 미국의 인터넷매체 더힐은 퇴임 뒤 공개 발언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는 바이든에 대해 민주당 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는 것은 민주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앞서 바이든 전 대통령은 뉴욕타임스(NYT)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임기 말 국정운영을 정상적으로 할 수 없는 상태였다는 의혹을 부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거짓말쟁이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인사들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분노하는 사안들이 지엽적인 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전략가 개리 사우스는 "이 시점에서 바이든이 나서는 것은 당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시각은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고령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강행한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인식이 적지 않다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또 바이든 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맞설 효과적인 대항마가 되기 어렵다는 시각도 비판 여론 확산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노쇠한 이미지의 바이든 전 대통령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 자체가 민주당에 감점 요인이 될 거라는 이야기입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바이든 전 대통령은 현직 시절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데 실패했고, 지금 대응하는 방식도 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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