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두고 상속 논쟁까지…신지, 무분별한 참견에 정면 대응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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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참견이 도를 넘어서며 논란이 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지 않도록 부부재산약정 꼭 체결하라"고 적었고, 이에 신지는 "그런 일 없을 것"이라며 불필요한 우려에 선을 그었다.
또 다른 누리꾼의 "설마 결혼하겠냐"는 조롱성 댓글에도 신지는 같은 문구로 응수하며 일관된 태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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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의 무분별한 참견이 도를 넘어서며 논란이 되고 있다.
신지는 최근 자신의 SNS에 "'미스트롯' 첫정 콘서트 게스트까지, 후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글과 함께 코요태 멤버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이와 무관한 부적절한 댓글이 달리면서 분위기는 급격히 반전됐다.
한 누리꾼은 "신지님 힘들게 번 돈, 피 한 방울 안 섞인 문원 씨 딸에게 상속되지 않도록 부부재산약정 꼭 체결하라"고 적었고, 이에 신지는 "그런 일 없을 것"이라며 불필요한 우려에 선을 그었다. 이어 "피드와 관계없는 댓글은 정중히 사양한다"는 말로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누리꾼의 "설마 결혼하겠냐"는 조롱성 댓글에도 신지는 같은 문구로 응수하며 일관된 태도를 유지했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런데 문원의 이혼 경력 및 자녀 존재가 알려지면서 부정 여론이 형성됐고, 여기에 문원의 언행과 무자격 부동산 영업 등 사생활 의혹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여론은 빠르게 악화됐다.
이에 신지와 문원이 방송 출연이나 해명을 통해 여론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여전히 결혼을 재고해야 한다는 여론이 상당하다.
반면 일각에서는 "신지의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연예인의 사적인 선택까지 대중이 검열하듯 감시하고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는 지적이다.
신지는 지난 9일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그간의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너무 많은 분들께서 염려를 하고 우려를 해줬다. 일련의 일들을 겪으면서 27년 간 제가 정말 많이 사랑받고 있었구나 하는 걸 다시 느끼게 됐다"며 "책임감을 갖고 행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많은 분들에게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서 죄송했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신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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