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거래내역 간편전송' 17만건 돌파… "소상공인 불편 해소"

유찬우 기자 2025. 7.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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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부가세 신고에 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내놨다. 사진은 하나은행 사옥 전경.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2023년 출시한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 누적 이용객과 이용 건수가 각각 10만여명, 17만건을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거래내역 간편전송은 하나은행의 입출금 계좌, 대출, 퇴직연금을 비롯해 타 금융기관 금융거래내역을 앱에서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발급받은 거래내역은 이메일로 바로 전송할 수 있다. 또 한 번에 발급받을 수 있는 거래내역 건수에는 제한이 없다. 기존에 거래내역 발급을 위해 소요되던 시간과 노력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하나은행은 보다 신속·정확한 데이터 처리를 위해 해당 서비스에 자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련 특허를 취득하는 등 독자적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하나은행은 오는 31일까지 거래내역 간편전송 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사 거래내역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고객 중 73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매년 세금 신고 기간마다 금융거래내역 제출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했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불편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유찬우 기자 threeyu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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