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결혼' 윤정수, 별세한 母에 수화로 전한 진심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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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윤정수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애끓는 심정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16년 지병으로 별세한 어머니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윤정수는 "엄마 나 이제 결혼하니까 이제 마음 아픈 거 다 잊고 잘 쉬세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1972년생인 윤정수는 올해 안에 결혼을 목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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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최근 결혼을 발표한 개그맨 윤정수가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애끓는 심정을 고백했다.
15일 MBC는 공식 채널에 "그리운 엄마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16년 지병으로 별세한 어머니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특히 청각·언어 장애가 있었던 어머니를 위해 수화로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했다.
윤정수는 "엄마 나 이제 결혼하니까 이제 마음 아픈 거 다 잊고 잘 쉬세요"라고 진심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 창피해.. 시키지 말라고"라며 쑥스러워하면서도 생각에 잠긴 듯 먹먹한 표정을 지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스태프들이 눈물을 보이자 윤정수는 "왜 그러는 거야, 왜 슬퍼하는 거야"라며 어색하게 웃어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방송인 박나래, 김숙, 장동민 등 역시 함께 눈물을 흘렸다.
1972년생인 윤정수는 올해 안에 결혼을 목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열애 상대에 대해서는 12살 띠동갑 여성으로 현재는 필라테스 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10년 전부터 알던 동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했던 전부인(?) 김숙에게 양해를 구하며, 자신의 결혼식에 꼭 참석해 축사를 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한편, 1992년 S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윤정수는 '열려라 웃음 천국', '일요일 일요일 밤에', '느낌표'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유쾌한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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