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 참가자" BTS 정국, '케데헌' 눈물의 과몰입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5. 7.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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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장안의 화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일 언급하고 있다.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감독 매기 강·크리스 애펄핸스)를 언급했다.

정국은 이날 지민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봤어?"라고 질문하며 작품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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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장안의 화제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연일 언급하고 있다. 특히 멤버 정국이 '과몰입' 리액션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정국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감독 매기 강·크리스 애펄핸스)를 언급했다. 단순히 작품명을 언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팬들과 함께 영상을 시청하며 OST를 따라 부르고, 눈물까지 훔치는 진정성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제작한 영화로, 지난달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후 전 세계에서 '케데헌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아덴 조), 미라(메이 홍), 조이(유지영)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로, 영화의 흥행과 함께 케이팝을 향한 열기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아이돌 걸그룹 헌트릭스,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와 이들이 부른 OST가 화제를 모으면서 실제 케이팝 아이돌들의 작품 언급, 안무 챌린지 도전, OST 커버 등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러한 상황에서 원작자가 사자 보이즈의 모티브가 된 여러 보이그룹 중 한 팀이라고 밝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샤라웃'이 전 세계 아미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전역 후 첫 완전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해당 방송에서 RM이 OST인 '소다 팝(Soda Pop)'을 부르는 모습이 포착되는 한편, 제이홉은 자신의 라이브 방송에서 '소다 팝'의 안무를 따라 하기도 했다. 여기에 정국까지 합세하며 '케데헌'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정국은 이날 지민과 함께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 봤어?"라고 질문하며 작품을 언급했다. OST를 함께 감상하는 것은 물론, 이어진 개인 라이브 방송에서는 아예 영화를 재생하고 함께 감상하며 시청 소감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더빙 버전으로 작품을 시청했다고 밝힌 정국은 "'케데헌' 보고 울었다"라며 솔직한 감상평을 밝혔다.

정국은 '소다 팝', '프리(Free)' 등 주요 OST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주인공인 진우가 루미를 위해 희생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정국은 "몸을 던지지 말지. 같이 싸우면 되지 그걸 왜 등으로 막아"라며 "영혼까지 줬으면 둘이 열심히 살 생각을 해야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국은 "요즘 벅차면 (눈물이 난다), 뭔지 알지"라고 말하며 '과몰입' 반응을 보여 팬들의 웃음을 더했다. 성격유형지표(MBTI)를 토대로 "역대급 F(감정형) 참가자다"라는 농담이 나왔을 정도다.

정국의 '케데헌' 언급에 넷플릭스도 물을 만난 배처럼 노를 젓고 있다. 넷플릭스는 SNS 채널인 '엑스(X, 구 트위터)' 계정에 정국이 눈물을 흘리는 영상을 게재하며 프로필에는 "정국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시청했다(jungkook watched kpop demon hunters)"라는 글귀를 추가했다. 앞서 매기 강 감독이 SNS를 통해 "안녕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사자 보이즈랑 콜라보 어때? 프라이드(사자 보이즈 팬덤)는 준비 됐어"라는 글을 게재해 협업 가능성도 암시한 상황에서, 정국의 언급이 작품의 글로벌 흥행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위버스, 넷플릭스]

방탄소년단 | 정국 | 케이팝 데몬 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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