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해수욕장 백사장서 발견

허은진 기자 2025. 7. 1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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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지 한 달 가까이 된 멸종 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오늘(15일) 제주시 한 해수욕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이호테우해수욕장 빨간 등대 인근 백사장에 파묻힌 거북이 사체가 있다는 바다환경지킴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푸른바다거북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보호조치가 내려졌다"며 "바다에서 발견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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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죽은 지 한 달 가까이 된 멸종 위기종인 푸른바다거북 사체가 오늘(15일) 제주시 한 해수욕장에서 발견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이호테우해수욕장 빨간 등대 인근 백사장에 파묻힌 거북이 사체가 있다는 바다환경지킴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거북이는 길이 약 59cm, 폭 60cm, 무게 30kg 가량으로 파악됐습니다. 

푸른바다거북 사체 등껍질에는 따개비가 붙어 있고 전체적으로 구더기가 끓는 등 죽은 지 25일 이상 경과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 부패가 심각해 성별 식별은 불가능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이호동 주민센터에 거북이 사체를 인계했습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푸른바다거북이는 멸종위기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보호조치가 내려졌다"며 "바다에서 발견 즉시 해양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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