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스틸은 최근 원가 절감형 친환경 '스틸 스키드(STEEL SKID)'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키드는 무겁거나 큰 화물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 및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는 받침대다. 현재 국내 철강 코일가공센터 대부분이 수입 목재로 제작한 목재 스키드를 일회용 소모품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창스틸에 따르면 스틸 스키드는 최소 24회 이상 재사용할 수 있다. 대창스틸 관계자는 "스틸 스키드는 2~3회만 사용하더라도 목재 스키드를 구매하는 것보다 이득"이라고 설명했다.
대창스틸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와 협업을 통해 스틸 스키드의 내구성과 성능을 테스트해 품질 기준을 도출했다. 또 파이프 자재 재고 운영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목재 스키드의 장점으로 꼽혔던 '즉시 조달' 체계에 대응할 수 있다.
대창스틸은 현재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스틸 스키드를 공급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대창스틸 관계자는 "치솟는 수입 목재 가격과 스키드 제품 제작 시 발생하는 높은 인건비에 대한 최적의 대안"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