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불토엔 태화강국가정원 야시장서 만나요"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기념
9월13일까지 시즌1·2 나눠서 개최
먹거리·방탈출·루프탑 등 즐길거리 풍성
'여름아 놀자'·'대숲납량축제' 등도 열려
"태화강국가정원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엔 더 아름답죠. 불금과 불토에 야시장으로 만나요."
지역대표 명소와 울산의 이야기가 어우러진 야시장이 펼쳐져, 울산 시민들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여 지역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야시장은 먹거리와 수공예품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각종 체험 부스, 거리공연, 포토존으로 마련된다.

시즌1은 7월 18일~ 8월 17일, 시즌2는 8월 22일~ 9월 13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내 만남의 광장에서 왕버들마당 구간에서 열린다.
야시장에는 먹거리, 수공예품 판매 부스가 차려지고,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 부스,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부스,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포토존 뿐 아니라 배달픽업존도 준비될 예정이다.

'반구천의 암각화' 홍보 부스에서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영상,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전문 해설사도 상주한다.
체험은 암각화의 향기를 담은 생활도자기, 함께 만드는 암각화 모형, 스탬프로 만드는 암각화, 꾸미와 이루미의 암각화 상점이 운영된다.
야시장 곳곳에서는 울산 청년 예술인들과 문화 예술단체가 흥겨운 거리공연도 펼쳐진다.
참신한 즐길 거리도 눈길을 끈다.
'울산감성사서함' 우체통은 금·토 오후 8시30분~ 9시에 운영되는데, 종합안내소 옆에 설치돼, 시민들의 사연을 적은 종이를 시간에 맞춰 뽑아 신청곡과 사회자와의 토크쇼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2층 루프탑도 설치해 부스테이너 2층 공간 활용 야간 전망대 및 휴게 쉼터 제공하며, 배달 픽업 존도 만남의 광장 계단 위 공간에 조성해 행사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첫 개장은 18일, 개장식은 19일 오후 6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려 개장퍼포먼스, 점등식,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행사 기간 중에는 '여름아 놀자'(8월 9일~8월 10일, 은하수길), '태화강 대숲납량축제'(8월14일~8월 17일, 왕버들마당), '고복수 가요제' (9월 5일~9월6일, 야외공연장)도 함께 열려 야시장은 축제의 분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은정 기자 kowriter1@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