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 박재민 박사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

피현진 기자 2025. 7. 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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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박재민 박사(해양수산연구사)가 지난 10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수상의 영예를 안긴 논문은 '멸종위기에 처한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주제로 한 생태 연구로, 한국어류학회지에 2024년 5월 게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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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주제로 생태 연구
경북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박재민 박사./경북도 제공

경북내수면관상어비즈니스센터는 박재민 박사(해양수산연구사)가 지난 10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한국과학기술우수논문상’ 시상식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수상의 영예를 안긴 논문은 ‘멸종위기에 처한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주제로 한 생태 연구로, 한국어류학회지에 2024년 5월 게재된 바 있다.

해당 연구는 최근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급감해 202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새미’의 종 보존과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에 목적을 두고 수행됐다. 특히 논문에서는 새미의 성장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정밀 분석함으로써 유사종과의 구분을 위한 분류학적 기초 데이터를 국내 최초로 확보했다.

연구진은 어린 개체의 머리와 몸 측면에 분포하는 감각기관인 ‘표면신경소구(superficial neuromast)’의 섬모 형태 감각돌기(cupulae) 발달이 최초 섭식 시기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어류학회는 해당 논문을 우수 논문으로 추천하며 분야별 전문위원회 심사 및 종합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박 박사를 선정했다. 한국어류학회는 어류 유전, 분류, 생태 등 다양한 연구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 박사는 현재 한국어류학회 평의원 및 편집위원,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10년간 총 81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5건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세계적 인명사전 ‘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으며, 2020년에는 국내 최초 관상어 신품종 ’각시납줄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로부터 신진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상원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젊은 연구자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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