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직무수행 평가서 특·광역시 1위
강기정 광주시장, 직무수행 평가서 특·광역시 1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올해 상반기 직무 수행 평가 여론조사에서 특·광역시 단체장 중 긍정 평가율 1위를 차지했다.
15일 여론조사 기관인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날 발표한 '2025 상반기 광역자치단체장(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결과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율이 52%로 특·광역시 자치단체장 중 1위에 올랐다. 전국 시·도지사 중에서는 강 시장이 종합 4위를 차지했다.
강 시장에 대한 긍정평가는 연령별로 70대 이상(60%), 직업별로는 전업주부(57%), 성향별로는 진보(63%)로 가장 높았다. 정치 관심도에서 '전혀없다·모름' 응답부류에서 56%로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44%)보다는 여성(59%)이 훨씬 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번 시·도지사 직무 평가는 올해들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지속해서 조사한 결과다. 특정 시점이 아니라 상반기 전 기간 지역 유권자들의 상시 반영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국민 18세이상 1만7천707명(17개 시·도별 최대 4천772명, 최소 1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7개 시·도별 ±1.4~7.8%포인트(p)다. 평균 응답률은 15.0%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론조가 결과는 군 공항 이전 추진과 복합쇼핑몰 유치, 무등산 정상 개방, 인공지능(AI) 선도도시 실현을 위한 AI 2단계 사업 등 지역 발전의 물꼬를 텄다는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재일 기자 jip@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