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방출 대상, 맨유+나폴리 관심 받는다" 결국 PSG와 이별하나..."이적료는 듬뿍 챙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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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가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이라고 못박았다.
프랑스 '풋01'은 15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제 PSG 구단 수뇌부는 시즌 총정리에 들어갔고,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일부 선수들은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실망을 안겼고, 이번 여름 방출 대상이 됐다. 대표적으로 이강인과 뤼카 에르난데스가 그렇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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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현지 매체가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것이라고 못박았다.
프랑스 '풋01'은 15일(이하 한국시간) “PSG는 클럽 월드컵 결승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제 PSG 구단 수뇌부는 시즌 총정리에 들어갔고, 여러 선수들이 팀을 떠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일부 선수들은 기대 이하의 활약으로 실망을 안겼고, 이번 여름 방출 대상이 됐다. 대표적으로 이강인과 뤼카 에르난데스가 그렇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강인은 나폴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최근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강인은 전반기만 해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가짜 9번 역할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었지만, 후반기 들어서는 경쟁자들에 밀려 점점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3월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한 이후에는 완전히 로테이션 자원으로 전락했고 이번 2025 클럽 월드컵에서도 7경기에서 4번 교체 출전에 그쳤다.
팀에서 입지는 좁아졌지만, PSG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전반기에 기여한 이강인도 최고의 커리어를 만들었다. 이강인은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한국 선수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하는 선수가 됐다. 지금까지 한국 출신 선수가 유럽 리그, 컵 대회,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던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다. 이강인이 한국 축구 역사에 새 획을 긋게 됐다.

그럼에도 여름 이적시장 기간 팀을 떠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프랑스 현지 매체들을 통해 PSG가 이강인의 매각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이강인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서 PSG 이름을 삭제했고, 이적 시장 최고의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와 모레토 기자, 이강인의 에이전트 하비에르 가리도와 함께 만난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강인에게 가장 강한 관심을 드러내는 클럽은 나폴리였다. 현지 매체들을 통해 나폴리가 이강인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다소 잠잠해졌다. 소문은 무성하지만 이렇다 할 구체적인 이야기가 없어 여름 내내 이강인 미래를 지켜봐야 한다.
매체는 PSG가 이강인과 뤼카를 헐값에 보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적절한 이적료를 챙겨서 새로운 선수들 보강에 집중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매체는 “그 과정에서 상당 부분 비용이 들 것이라는 걸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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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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