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경기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서 28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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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자가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도록 '산업 안전'을 다시금 되새기는 장이 마련됐다.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 경기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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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동자가 일터에서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도록 ‘산업 안전’을 다시금 되새기는 장이 마련됐다.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 ‘2025 경기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기념식’이 열렸다.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기업, 지자체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중앙행사에 이어 경기지역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경기도내 산업현장의 재해 예방 의식을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날 오전부터 개최된 행사의 주제는 ‘안전한 일터, 모두의 행복’이었다. 노·사·민·정이 참여해 공동의 책임과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이면서, ▲반도체 산업 화학물질 안전 ▲공정안전 기술 향상 ▲건설현장 가설구조·지반 안전 등의 세미나가 제공되는 장이었다.
각 분야별 전문가와 실무자들은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에 공감대를 모았다.
오후부터는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는 박상윤 삼성이앤에이㈜ 현장소장, 고민재 금호건설 현장소장, 김용진 ㈜태영건설 책임, 고강희 ㈜신우 대표이사, 권오근 동원F&B수원공장 공장장 등 13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표창 5명, 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표창 10명 등이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산업현장은 점점 더 안전해지고 있다”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도록 안전하게 하는 게 국가의 가장 중요한 책무인 만큼 반복되는 산업재해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공단은 여름철 산업 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술 지원과 교육, 점검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중심의 접근으로 사고를 줄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의 달 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 오는 18일에는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수원도시공사, 수원FC 등 4자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 대국민 안전메시지 캠페인이 예정돼 있다.
또 다음달 2일에는 스타필드 수원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5대 기본수칙 홍보와 VR체험 학습을 통해 근로자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연우 기자 27yw@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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