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 출퇴근 시간대 전동차, 2030년부터 4칸으로 늘린다
송인호 기자 2025. 7. 1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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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추가 구매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시는 인천 2호선에 열차 편성당 차량 대수를 기존 2칸에서 4칸으로 늘린 '중련열차' 운행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 2호선의 최고 혼잡구간인 가정중앙시장역부터 석남역 구간의 경우 2023년 기준 출근 시간대 평균 혼잡도는 월별로 114∼146%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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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2호선 전동차
인천시가 인천지하철 2호선 전동차를 추가 구매해 출퇴근시간대 혼잡도를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시는 인천 2호선에 열차 편성당 차량 대수를 기존 2칸에서 4칸으로 늘린 '중련열차' 운행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련열차는 두 개 이상의 열차를 연결해 운행하는 방식으로 시는 올해부터 해당 열차 운행 환경 구축을 위해 경계선로 이설과 승강장 안전설비 보강, 안내방송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어 2027년부터 631억 원을 들여 차량 5대 증차 사업에 착수해 2030년까지 도입할 예정입니다.
인천 2호선은 서구 검단신도시와 루원시티 개발 등으로 승객이 급격하게 늘며 혼잡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 중련열차가 투입되면 수송 능력이 향상돼 혼잡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으로 시는 예상했습니다.
인천 2호선의 최고 혼잡구간인 가정중앙시장역부터 석남역 구간의 경우 2023년 기준 출근 시간대 평균 혼잡도는 월별로 114∼146%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철도 혼잡도 기준은 170∼190%를 '혼잡', 190% 이상을 '심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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