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화성 '방화수류정' 원본 현판 탁본 발견…명필 조윤형 글씨
최호원 기자 2025. 7. 15.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화성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원본 현판 탁본이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화성박물관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서울 강남구 밀알미술관에서 지난달 말까지 열린 특별전 '광평대군과 그의 후손들'과 관련한 언론보도에서 방화수류정 현탁 탁본 원본이 전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방화수류정 원본 현판 탁본
수원화성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의 원본 현판 탁본이 발견됐습니다.
오늘(15일) 경기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화성박물관 김세영 학예연구사는 서울 강남구 밀알미술관에서 지난달 말까지 열린 특별전 '광평대군과 그의 후손들'과 관련한 언론보도에서 방화수류정 현탁 탁본 원본이 전시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방화수류정은 화성 성곽 동쪽에 자리잡은 누각으로 2011년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방화수류정의 원본 현판은 1794년 정조의 명령에 따라 명필 조윤형(1725~1799)의 글씨로 제작해 게시됐으나,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며 사라졌습니다.
현재 걸려있는 현판은 1956년 김기승 서예가의 글씨로 다시 만든 겁니다.
원본 현판의 탁복이 발견된 밀알미술관 전시회는 서울 수서동 궁마을의 고택 필경재에서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 이여(1425~1444)의 후손이 600여 년간 간직하던 문중 유물을 일반에 처음 공개한 특별전입니다.
김 학예연구사는 전시장을 찾아 실견 조사 후 소장자와 협의해 유물 복제와 전시 활용을 허락받았습니다.
복제는 내년 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견된 탁본은 사라진 원본 현판의 유일한 현존 탁본으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김 학예연구사의 설명입니다.
탁본은 원본 현판의 글씨 모양에 먹물을 입혀 종이에 그대로 옮겨 찍는 전통 복사 방법의 하나입니다.
조선시대 왕실에서도 중요 건축물의 현판은 탁본해 소장해왔습니다.
(사진=수원시 제공, 연합뉴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돌싱포맨', 김준호♥김지민 결혼식→럭셔리 한강뷰 신혼집 '최초 공개'
- 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무릎 골괴사 진단, 수술 결정"
- "어떻게 이런 짓을 하는지 이해 안 돼"…희생자 모욕글에 '무관용 대응'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
- 55세 공무원 미성년자 9차례 성폭행…"아버지라 불러"
- "박정훈 대령 동부지검 왜 초청하나"…임은정 설명 보니
- "한강 갔다 깜짝"…출동 1만 5천 건 목격담 잇따른 정체
- 이 대통령 "자꾸 아내한테만 가서 서운"…반려견 '바비' 공개
- '러브버그' 사라졌는데…"내년 더 심각한 상황" 무슨 일?
- "치킨 2∼3마리 더 먹을 수 있다…'소비쿠폰' 꿀팁 공개"
- 주차장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명백한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