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면도 "尹 화내는 것 봤다" 격노설 인정…김태효 이어 두 번째

2025. 7. 1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직해병특검이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비서관은 지난 14일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화를 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촬영 진성철] 2023.9.6

순직해병특검이 이충면 전 국가안보실 외교비서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인정하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비서관은 지난 14일 특검 조사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화를 내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집니다.

외교관 출신인 이 전 비서관은 재작년 7월 3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재한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 이른바 'VIP 격노 회의'에 참석한 인물 로,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에 이어 두 번째로 'VIP 격노설'을 인정한 증인이 됐습니다.

당시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김 전 차장은 지난 11일 특검 조사에서 기존 입장을 뒤집고 "윤 전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크게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이 회의 배석자들을 차례로 소환해 수사외압 의혹의 단초가 된 VIP 격노설 실체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는 만큼,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목격했다는 진술이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특검팀은 회의에 참석했던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을 이날 오후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시켜 조사 중이고, 조태용 전 국정원장, 임기훈 전 비서관 등도 조만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김태효 #VIP격노설 #윤석열 #순직해병 #특검 #이충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차승은(chaletun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