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전고체 배터리 단락 전조 감지하는 센서 개발"

김용태 2025. 7. 15.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에 센서를 달아 단락 전조 증상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전고체 전지 외부에 압력 센서와 변위 센서를 부착해 리튬 수지상 형성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교수팀은 압력 센서와 2개의 변위 센서를 배터리 셀에 부착해 수지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을 고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NIST 이현욱 교수(왼쪽)와 정순재 연구원(제1저자). [울산과학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에 센서를 달아 단락 전조 증상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전고체 전지 외부에 압력 센서와 변위 센서를 부착해 리튬 수지상 형성을 사전에 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지상은 배터리 충전 과정에서 리튬 금속이 전극의 수직 방향으로 쌓이면서 생기는 것이며, 단락은 바늘처럼 생긴 리튬 수지상이 전해질을 관통해 생기는 현상이다,

이 교수팀은 압력 센서와 2개의 변위 센서를 배터리 셀에 부착해 수지상을 조기에 감지하는 기술을 고안했다.

수지상이 생길 때 배터리 셀 안에서 발생하는 미세 부피 변화를 읽어내는 원리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는 수지상으로 인한 단락의 위험을 사전에 진단할 수 있는 정량적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며 "전고체 배터리의 안정성 향상과 상용화에 핵심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연구 결과는 학제 학술지 'ACS 에너지 레터스'(ACS Energy Letters)에 실려 지난달 10일 온라인으로 공개됐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