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전시장 같은 ‘HS효성더클래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가보니

손재철 기자 2025. 7. 1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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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전시장 같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가보니


메르세데스-벤츠의 오랜 공식 딜러인 HS효성더클래스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Maybach Brand Center Seoul)’을 오픈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운영사인 HS효성더클래스 노재봉 대표이사가 운영 방안 등을 미디어 간담회에서 말하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그 중에서도 ‘마이바흐’만을 위한 전용 고객케어 토털 커뮤니케이션 센터이자 브랜드 가치, 신차 등을 알리고 전시하는 복합 활용 고객 센터라고 보면 된다.

위치는 수입차, 럭셔리 패션, 주얼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들이 밀집해 있는, 갤러리아 백화점 압구정점 인근. 기아(KIA) 압구정지점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의 럭셔리카 마켓’에서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HS효성더클래스가 전담 마크 운영한다. HS효성더클래스는 이번 미디어 대상 오프닝에 이어 인플루언서, 우수고객 초청 세션을 마련했다. 배우 이서진도 별도 오프닝 행사에 참여했다.

노재봉 HS효성더클래스 대표이사,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 & 세일즈 총괄,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마이바흐·롤스로이스·벤틀리’ 등 손꼽히는 럭셔리카 대표 진영 선수들의 경합 무대 강남권에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본사,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간 협업해 올린 센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지상 3층짜리 건물로, 내외부 디자인 등이 아트(Art)스러운 형태다.


총 ‘지하 1층 지상 3층’ 빌딩이고, 센터를 포함 해당 인근 부지는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소유했던 SM빌딩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K-뮤직, K-컬처 등 한국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무대로 나가는데 핵심 전략기지였던 자리에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마이바흐’ 브랜드센터가 들어선 것이다.

‘마이바흐 ’고객 ‘브랜드, 아트, 가치 소통 밸류에이션 중시’


14일 오픈한 이번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 방문해 보니 화이트, 아이보리 색상 계열에 한국의 전통 도자기,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유선형 공간 설계 면면들이 안정감을 주고 있었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해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실제 이날 간담회에선 3층부터 1층 로비까지 내부 투어가 진행됐는데 각 층별 전시 차량과 어우러진 사진작가, 화가의 작품이 주요 포인트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었다. ‘마이바흐가 하나의 작품’이라는 콘셉 아래 시선을 얻고자 한 공들임 흔적이 역력하다.

이처럼 ‘아트(Art)’와 협업하고 한국 미적 감각을 센터에 반영한 모습들은 마이바흐 잠재적 수요층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심하게 동선을 고려한 1층 로비 공간도 미적 감성이 작품을 연상케 한다.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이처럼 브랜드서울 센터는 ‘마이바흐의 브랜드아이덴티티 시너지’를 아트 영역까지 연결, 마이바흐 가치밸류를 더 올릴 전략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중국 상하이에 오픈한 ‘마이바흐 아틀리에’ 지향점과 일부분 일맥상통한 면이 있다. 또 상하이 마이바흐 아틀리에 공간을 넘어서는 ‘마이바흐 브랜드’ 가치까지 더한 점이 차별화다.

층별로 보면 1층에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 전용 전시 공간과 서비스 예약 고객 라운지가 있다.

2층에는 차량 인도를 위한 전용 핸드오버 존, 3층에는 고객이 차량 상담 프라이빗 살롱 프리베, 맞춤형 개인화를 위한 마누팍투어(MANUFAKTUR)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이 곳에선 나 만의 ‘마이바흐’ 벤츠 차량을 만드는 필요한 차주의 주문 요청 내용들이 모아진다.



3층 중앙에는 ‘도심 속 오아시스’ 콘셉트로 한국의 전통적인 ‘한옥 중정’를 재해석해 만든 공간도 이어 진다. 지하1층엔 마이바흐 전용 서비스 센터가 포함돼 있지만 이날 간담회에선 공개되지 않았다.

디 올-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레드 앰비언스). 카브리올레 오픈카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 작품과 같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과 블랙 컬러에 실버 포인트를 더한 고객 맞춤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실버 라이닝’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언베일링도 이날 이어졌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기준에서도 유례없는 최상위급 자동차 전시장으로 고객들 브랜드 경험 확대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주요 딜러사 중 하나로, 딜러 어워드 7관왕을 달성하며 높은 신뢰도를 쌓아온 만큼 앞으로도 그에 걸맞은 차별화된 가치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티아스 가이젠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AG 이사회 멤버 겸 마케팅 & 세일즈 총괄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간담회에서 브랜드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손재철기자


이 같은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오픈으로, 수입차 업계에선 럭셔리카 브랜드 경쟁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수입차 업계 한 고위 관계자는 “마이바흐,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이 한국 화가,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K-아트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연계하려는 움직임이 많다”며 “기술과 예술, 아트와 만남이 프리미엄 가치를 중시하는 수요층과 만나 시너지를 얻어서 인데 이 방향성은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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