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경기 침체 정면돌파하는 경북 상주와 경주의 전통시장들!

이종규 기자 2025. 7. 15. 15: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상주시 남원동 중앙시장과 경주의 전통시장들이 경기 침체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폭염과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아이디어와 뜻을 모아 함께 음식을 만들고 현장 테이블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여름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정상회의 기간 중 전통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을 친절하고 능숙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주시 중앙시장, ‘솥뚜껑 야시장’ 인기 폭발!
경주시 14일 감포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통시장 상인회 전체 영어 인사 등 실무적 교육
상주시 남원동 전통시장(중앙시장)에서는 최근 상인들이 힘을 모아 솥뚜껑 야시장을 개장, 시민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주시 제공

경북 상주시 남원동 중앙시장과 경주의 전통시장들이 경기 침체를 정면 돌파하고 있다.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번쩍이고, 외국인 고객을 위해 서비스로 '중무장' 중이다.

◆상주시 남원동 중앙시장

상주시 남원동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상인들이 힘을 모아 솥뚜껑 야시장을 개장, 시민들로 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폭염과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 속에서 전통시장 상인들의 아이디어와 뜻을 모아 함께 음식을 만들고 현장 테이블을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여름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그 결과, 발 디딜수 없을 만큼의 인파가 몰려 들어 상인들에게 모처럼 함박 웃음을 선물하고 있다.

행사는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와 넷째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속된다.

지난 10일 행사에 참석한 한 상인은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야시장을 찾아왔다"며 "시민들로부터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폭염과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힘을 모아 행사를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감사히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응원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의 전통시장들

경주시 전통시장들이 APEC 특수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시장 상인들은 지난 14일 외국인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 교육부터 받았다.

경주시의 전통시장 상인 교육은 감포 공설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경주 지역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정상회의 기간 중 전통시장을 찾는 내‧외국인 고객을 친절하고 능숙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상인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친절은 바로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교육은 △고객 응대 친절 교육 △시장 내 청결과 위생 인식 개선 △외국인 고객을 위한 기초 영어 표현 실습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한다.
경주시가 14일 감포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영어 인사법 등 외국인을 상대하는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특히 상인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영어 인사말과 가격 안내 문구, 번역 애플리케이션 활용법 등의 실습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점포별 진열 코칭 및 환경개선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시장 상인들의 경쟁력 제고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감포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고객 응대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로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매출도 크게 늘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 전통시장이 세계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친화 환경 조성과 상인 역량 강화에 힘써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일기·강시일 기자

Copyright © 대구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