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 의혹'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대표, 모레 구속영장심사

백운 기자 2025. 7.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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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통해 주가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과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모레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립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14일) 이일준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응근 전 대표이사,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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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일준 삼부토건 회장(왼쪽)과 조성옥 전 삼부토건 회장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통해 주가조작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과 대표이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모레 서울중앙지법에서 이정재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립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어제(14일) 이일준 회장, 조성옥 전 회장, 이응근 전 대표이사, 이기훈 부회장 겸 웰바이오텍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지난 3일 수사를 개시한 김건희 특검팀의 첫 구속영장 청구 사례입니다.

이 회장 등은 2023년 5∼6월 삼부토건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것처럼 속여 주가를 띄운 뒤 보유 주식을 매도해 수백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김 여사와 연결고리로 지목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 전 대표는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겨 수사 대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백운 기자 clou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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