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필승 다짐한 'PL 출신' 日 MF, "한국은 영원한 라이벌…모든 걸 쏟아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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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베 하야오(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대한민국전 필승을 다짐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을 치른다.
8일 홍콩전(6-1 승리)에서 선발 출전해 중원을 이끈 카와베는 15일 일본 매체 '사커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한국전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A매치 데뷔전의 경우 공교롭게도 2021년 3월 한국전(3-0 승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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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카와베 하야오(산프레체 히로시마)가 대한민국전 필승을 다짐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국가대표팀은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한국과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을 치른다.
일본과 한국은 2승(승점 6)으로 각각 1위와 2위에 위치해 있다. 득실차에서 2골 앞서는 일본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2연속 우승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반면 한국은 우승을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다.
예전만큼의 라이벌 의식이 희미해진 건 사실이나 서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앙숙'임에는 변함이 없다. 8일 홍콩전(6-1 승리)에서 선발 출전해 중원을 이끈 카와베는 15일 일본 매체 '사커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한국전을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카와베는 2013년 히로시마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했고, 2021년 여름까지 활약하며 통산 151경기 9골 14도움을 기록했다. 이후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울버햄튼 원더러스·스탕다르 리에주에서 활약하며 유럽 무대 경험을 쌓았고, 지난해 여름 친정팀 히로시마로 복귀했다. A매치 데뷔전의 경우 공교롭게도 2021년 3월 한국전(3-0 승리)이었다.
카와베는 "한국에 특별한 감정이 있는 건 아니다. 데뷔전이 한일전이었고, (통산) 출전수 대비 한국과 두 경기나 하는 건 확실히 많은 편이라고 생각한다. 그때 이겼던 기억이 있는 만큼 또 이기고 싶다.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는 오랜 라이벌 관계다.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 놓였든 반드시 이기는 게 중요한 상대다. 내용도 중요하지만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는 걸 잊지 않고 플레이할 것"이라며 "(한국은) J리거 3명(김태현·나상호·오세훈)을 제외하면 모두 K리거다. 힘과 속도에서 밀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런 부분에서 한국을 압도하고 일본만의 장점을 보여줄 수 있다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사커매거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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