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4시] 대전시의회, 충청권 하계U대회 지원 특위 제4차 회의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5. 7. 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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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 성료
대전도시공사,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 광폭 행보
대전충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추가 접수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시의회는 14일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어 부위원장에 김선광 의원을 선임하고 2024년 주요 추진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한 집행부의 업무보고 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대회 준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송인석 의원은 "현재 수영장 보수 공사로 인해 시민들이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해 불편이 크다"고 지적하며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어 "대전월드컵경기장이 개회식장으로 쓰이게 되면 축구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으며, 잔디 훼손과 조명 문제 등도 충분히 고려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광 의원은 "제1선수촌이 세종에 위치하지만, 육상․조정․태권도 등 일부 경기는 충주에서 열린다"며 "이동 거리가 2시간 정도 소요되는 만큼, 선수 피로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습 장소도 경기장과 분리돼 있어 선수들이 이동에만 상당한 시간을 허비할 수 있다"며 수송 방안 보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특히 "조정 종목처럼 충주 외에는 대체가 어려운 경우, 별도의 연습 인프라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진오 위원장은 "세종이 선수촌으로 지정되었지만, 인접한 대전이 연습장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조직위에 연습장 활용을 적극 건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세계적인 국제대회에서 개․폐막식의 상징성과 중요성은 크다"며 "올해 독일 대회에 방문하는 직원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대전 개막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주화 의원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대회 관련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안전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작은 사고가 대회의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공사 현장별 안전관리 강화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특위 위원들은 2027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보수 계획, 선수촌과의 거리 문제, 교통·수송대책, 연습장 확보 방안,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실질적인 이슈를 다각도로 점검했다.

김진오 위원장은 "위원들의 제언이 충분히 반영되어 대회가 충청권 공동 개최의 모범이자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동구,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 성료...입시 환경 선제적 대응

대전 동구는 지난 12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대전 최초로 개최한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 실질적인 진학 전략이 활발히 논의됐다고 구는 전했다.

설명회에서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 내용은 물론,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변화와 함께 고등학교 선택 및 고입 전략이 향후 대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집중 안내가 이뤄졌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2025 고입 진로·진학 설명회' 시리즈의 첫 번째 일정으로 향후 세 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미래교육과(042-259-7005)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그동안 진학 정보를 얻기 위해 사설학원에 의존했는데, 구청에서 직접 설명회를 열어줘 매우 반가웠다"며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진로와 진학은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준비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도시공사,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 광폭 행보

대전도시공사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일류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공사 정국영 사장은 지난 8일 대전시청에서 개최한 도시공사의 '시정 주요 사업 추진현황' 브리핑 내용을 설명하고, 공사에서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도시재생 등의 사업에 대한 내용과 일정을 설명하고 대전지역 SOC(사회기반시설) 투자에 협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정 사장은 대전을 일류경제도시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전문건설협회가 좋은 시공 품질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고, 협회는 최고의 시공으로 대전의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민선8기 핵심 사업을 다수 추진, 대전을 활력이 넘치는 생산도시로 만들어 일류경제도시 달성이라는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대전도시공사는 서구 평촌지구, 탑립·전민 국가산업단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등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과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 유성복합터미널, 보문산 전망대 등 대전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대전충남병무청 사회복무요원 재학생입영원 추가 접수

대전충남병무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재학생입영연기자를 대상으로 '2025년 사회복무요원 추가 재학생입영원' 접수를 진행한다.

선발 인원은 공주시 4명, 금산군 7명, 보령시 16명, 부여군 10명, 서산시 38명, 서천군 21명, 예산군 8명, 청양군 6명, 태안군 7명, 홍성군 2명 등 충남 10개 시·군이며, 해당 지역에 주소를 둔 재학생 입영 연기 중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재학생입영원 신청은 병무청 누리집에서 병무청 간편인증, 공동인증서, 나라사랑이메일 인증 등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며 희망하는 소집 일자와 복무 기관을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복무기관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충남지방병무청 누리집-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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