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캐나다 토론토서 경제외교…북미시장 수출 확대 박차

유정희 기자 2025. 7. 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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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순방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천 농수산식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 외교행보로 지역 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토론토 최대 한인 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에서 열린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에 참석, 인천 대표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현지에 적극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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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서 ‘인천농수산식품 상륙대전’ 성황리 개최
강화섬쌀 등 39개 품목 홍보…상설판매장 3곳 운영 성과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K-푸드 글로벌 전략 협력 논의
유정복 인천시장이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Galleria Supermarket YorkMills)에서 열린 '인천 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에서 판매중인 농수산물을 홍보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북미 순방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이 캐나다 토론토에서 인천 농수산식품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전방위 외교행보로 지역 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하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지난 14일(현지시간) 토론토 최대 한인 마켓인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점에서 열린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에 참석, 인천 대표 농수산물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현지에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화섬쌀, 홍삼, 잡곡류, 천일염 등 39개 품목이 전시·판매됐으며, 현지 시민 참여형 판촉 이벤트로 강화섬쌀(500g)과 인천시 홍보 에코백이 제공돼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시는 앞서 2022년,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 수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강화섬쌀을 중심으로 북미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갤러리아 욕밀점에 인천 최초의 해외 상설판매장을 개장, 35개 품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수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현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인천시는 올해 상설판매장을 옥빌점과 쏜힐점까지 확장, 총 3곳의 판매점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강화섬쌀 147t을 포함한 58개 품목의 농수산물과 가공식품을 캐나다 시장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 시장은 이어진 재외동포 경제인 간담회에서  "K-푸드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한국 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며 "인천 농수산식품의 북미시장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김영재 주토론토 총영사와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이영현 명예회장, 이민호 토론토지회장, KOTRA 이종윤 토론토무역관장 등 20여 명의 재외동포 경제인이 참석,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이번 토론토 방문은 단순한 외교 일정이 아닌 '인천 농수산식품 상륙작전'이라는 구체적인 수출 목표와 전략을 가진 의미 있는 행보였다"며 "오는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내년 4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북미 순방을 통해 유 시장은 인천시의 경제외교 역량을 국제무대에서 입증했으며 지역 산업의 글로벌화와 수출 기반 확장을 위한 실질적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정희 기자 r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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