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2025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 개최…"기술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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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변화하는 원자력 환경에서의 규제대응 방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기술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열었다.
규제정보회의는 원안위와 원자력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원자력안전 기술현안과 규제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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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가 변화하는 원자력 환경에서의 규제대응 방향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기술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열었다.
원안위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2025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규제정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제정보회의는 원안위와 원자력 분야 산학연 관계자들이 원자력안전 기술현안과 규제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통의 장이다. 지난 2016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0년째를 맞이했으며, 매년 약 2000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 회의는 '안전을 넘어, 신뢰로 - 새로운 규제의 길을 열다'라는 슬로건 하에 '패러다임 전환 시기의 원자력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첫날에는 김성규 원안위 방사선방재국장이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기반 마련 △위험도 정보 기반 원전 규제체계 도입 △계속운전 원전의 안전성 확보 방안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안전규제 기반 구축 등 원안위의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특별 세션에서는 △김윤일 본부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광훈 본부장(한국수력원자력) △허균영 교수(경희대 원자력공학과) 등 규제기관·산업계·연구계 전문가들이 원자력 안전규제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좌담회에서는 조정아 원안위 사무처장이 진행을 맡아 원안위 비상임위원 6명의 패널들과 원자력 안전규제 발전 방향 등을 두고 토론한다.
둘째 날 기술세션은 안전해석, 중대사고·리스크 평가, 구조·부지, 기계·재료, 방사선·폐기물, 핵비확산 및 핵안보, SMR 등 16개 분과로 구성됐다. 기술세션에서는 원자력안전 규제전문기관과 산학연 전문가들이 SMR 등 기술 현안으로 심층토론을 진행한다.
최원호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다양한 노형의 원자로에 대해 안전을 확보하면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규제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과학기술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위험도 정보를 활용한 차등 규제 체계를 도입하여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규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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