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이적' 끝이 보인다!...'여친+연봉+징계' 다 내려놨던 요케레스, 이적료 1025억+160억 합의

김아인 기자 2025. 7. 1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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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의 아스널 이적이 마무리 직전 단계에 와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과 스포르팅 간 협상이 런던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아스널은 에이전트 수수료를 낮추고, 6350만 유로(약 102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스포르팅은 추가 옵션 1000만 유로(약 160억 원)가 확실히 지급되는 구조를 원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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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브 스코어

[포포투=김아인]


빅토르 요케레스의 아스널 이적이 마무리 직전 단계에 와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스널과 스포르팅 간 협상이 런던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아스널은 에이전트 수수료를 낮추고, 6350만 유로(약 102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스포르팅은 추가 옵션 1000만 유로(약 160억 원)가 확실히 지급되는 구조를 원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스웨덴 출신 요케레스는 올 여름 이적시장 기간 유럽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고 있는 '괴물 공격수'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코번트리 시티에서는 존재감을 남기지 못했지만, 지난 2023-24시즌 스포르팅에서 기량을 만개했다. 공식전 50경기 43골 14도움이라는 기록을 남겼고,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유럽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펼쳤다. 요케레스는 공식전 52경기에서 54골 13도움을 폭발시켰다. 스웨덴 대표팀 경기 합쳐 무려 63골을 터뜨렸고 13개의 도움을 만들었다. 스포르팅 최종 기록은 통산 102경기 97골 28도움이다.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지만 아스널, 맨유와 강하게 연결됐고, 최종적으로 아스널 이적에 가까워졌다.


하지만 구단과 갈등이 시작됐다. 스포르팅 회장 바란다스는 “나는 6000만 유로(약 950억 원)+1000만 유로(약 150억 원)로 요케레스를 이적시킬 수 있다고 약속한 적이 없다”고 선언하며 더 많은 금액을 요구했다. 요케레스는 분노했고, 자신의 SNS를 통해 “요즘 이적에 대해 말이 많은데, 대부분의 소문은 거짓말이다. 적절한 시기가 오면 내가 직접 말할 것이다”고 선언했다.


프리시즌 훈련에 무단 불참하며 '무력 시위'를 보여줬다. 이에 바란다스 회장은 포르투갈 매체 '루사'를 통해 “어떤 선수도 구단의 이익보다 위에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침착하다. 이적시장 종료, 막대한 벌금, 팀에 대한 사과로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요케레스의 적정 시장 가치를 지불하지 않겠다면, 우리는 그를 앞으로 3년 동안 데리고 있어도 아무 문제 없다”고 으름장을 놨다.


요케레스는 이적을 위해 많은 것을 내려놓고 있다. 영국 '더 선'은 “요케레스는 아스널 이적을 준비하면서 포르투갈과의 모든 인연을 끊기 위해 모델 여자친구인 이네스 아기아르와 결별했다”고 여자친구와의 결별설을 보도했다. 또 로마노 기자는 “요케레스가 아스널과 스포르팅 사이 협상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연봉 200만 유로(약 32억 원)를 희생할 의향이 있다고 동의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전트 수수료도 낮추면서 아스널 이적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다. 스포르팅이 결국 이적료를 더 받고 보내주기로 한 셈이다. 영국 '골닷컴'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오 조고'를 인용해 “아스널과 스포르팅이 협상을 진행하면서 요케레스 에이전트 체틴카야는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하지 않는 것에 동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논의된 이적료는 6350만 유로로, 보너스 옵션으로 1000만 유로가 포함될 수 있다. 총 10개의 조항을 통해 달성 가능한 보너스다. 쉬운 조건의 5개, 어려운 조건의 5개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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