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채 10년물 금리 17년 만에 최고…"재정 악화 경계감"

경수현 2025. 7. 15.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장기 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15일 약 17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한때 도쿄 국채 시장에서 국채 10년물 금리는 1.595%를 기록했다.

교도통신은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유지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야당이 주장하는 소비세 감세와 관련한 재정 악화 우려에 대한 시장 경계감이 높아졌다"며 미국의 금리 상승세도 원인으로 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일본의 장기 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15일 약 17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한때 도쿄 국채 시장에서 국채 10년물 금리는 1.595%를 기록했다.

가토 가쓰노부 일본 재무상 [교도=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이후 16년 9개월 만의 최고치다.

교도통신은 "오는 20일 참의원 선거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 유지에 실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야당이 주장하는 소비세 감세와 관련한 재정 악화 우려에 대한 시장 경계감이 높아졌다"며 미국의 금리 상승세도 원인으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가토 가쓰노부 재무상은 각의(국무회의 격)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국채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도록 적정한 재정 운영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